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022쪽

태화당 2019. 12. 12. 10:09

指歸主旨 意向 法演語錄下 學道先須得指歸 聞聲見色不思議

지귀(指歸) 주지(主旨). 의향. 법연어록하. 학도(學道)는 먼저 꼭 지귀(指歸)를 얻어야 문성견색(聞聲見色)하매 부사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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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圭宋代僧 開法袁州崇聖院 嗣法江陵府承天禪院寶昭正覺(未詳法嗣) [廣燈錄二十六]

지규(志圭) 송대승. 원주 숭성원에서 개법했고 강릉부 승천선원 보소정각(미상법사)의 법을 이었음 [광등록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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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筠(906-969) 五代法眼宗僧 俗姓王 河中(今山西永濟)人 嗣法眼文益 初住廬山棲賢寺 南唐主于金陵(今江蘇南京)創淨德院 延請智筠住持 署號達觀禪師 後辭歸故山而寂 [傳燈錄二十五 十國春秋三十三]

지균(智筠) (906-969) 오대 법안종승. 속성은 왕이며 하중(지금의 산서 영제) 사람. 법안문익(法眼文益)을 이었고 처음에 여산 서현사에 주()했음. 남당주가 금릉(지금의 강소 남경)에 정덕원을 창건하고 지균을 주지로 연청(延請)해 서호(署號)하여 달관선사라 했음. 후에 사퇴하고 옛산으로 돌아가 적()했음 [전등록25. 십국춘추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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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勤】 ①五代僧 俗姓許 福建長溪人 嗣法於長慶大安 初住大潙山 因睹桃花而悟道 有偈云 三十年來尋劍客 幾回落葉又抽枝 自從一見桃華後 直至如今更不疑 潙山靈祐覽偈 詰其所悟 與之符契 乃云 從緣悟達 永無退失 善自護持 後住福州靈雲山 故道號稱靈雲 [祖堂集十九 傳燈錄十一 五燈會元四 釋氏稽古略三] 朝鮮國僧 號圓應 姓鞠氏 高山人 初從任性沖彦 涉獵禪敎 後隨震默大師 問疑決難 晩年兀入禪寂 一日命侍者 浴身坐化 [海東佛祖源流]

지근(志勤) 오대승 속성은 허()며 복건 장계 사람. 장경대안(長慶大安)의 법을 이었음. 처음엔 대위산(大潙山)에 거주했는데 복사꽃을 봄으로 인해 오도(悟道)했으며 게()가 있어 이르되 삼십년 래에 검을 찾던 나그네여/ 몇 회나 잎지고 가지 돋았던가/ 한 번 복사꽃을 본 후로부터/ 여금(如今)에 이르도록 다시 의심하지 않는다. 위산영우(潙山靈祐)가 게를 읽고 그 깨친 바를 힐문(詰問)하매 이와 더불어 부합(符合)해 맞는지라 이에 이르되 인연을 좇아 오달(悟達)하면 영원히 퇴실(退失)이 없으니 잘 스스로 호지(護持)하라. 뒤에 복주(福州)의 영운산(靈雲山)에 머문지라 고로 도호(道號)를 일컬어 영운이라 했음 [조당집19. 전등록11. 오등회원4. 석씨계고략3]. 조선국승. 호는 원응(圓應)이며 성은 국씨니 고산 사람. 처음에 임성충언(任性沖彦)을 좇아 선교(禪敎)를 섭렵했고 후에 진묵대사(震默大師)를 따르며 의심을 묻고 결난(決難)했음. 만년에 선적에 올입(兀入)했고 어느 날 시자에게 명하여 욕신(浴身)하고 좌화(坐化)했음 [해동불조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