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8책(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8책(ㅈ) 1024쪽

태화당 2019. 12. 12. 10:10

智及(1311-1378) 元代臨濟宗僧 江蘇吳縣人 俗姓顧 字以中 號愚菴 又稱西麓 入海雲院爲童子 學內外典籍 受具足戒後 專習華嚴 行至建業 投大龍翔集慶寺之笑隱大訢 一度歸海雲院 後至徑山 謁寂照行端(楊岐下八世) 嗣其法 至正二年(1342) 開堂於浙江隆敎禪寺 其後歷住普慈禪寺 杭州淨慈報恩禪寺 徑山興聖萬壽禪寺 洪武六年(1373) 有道沙門十人齊集京師 師爲之首 十一年示寂 壽六十八 賜號明辨正宗廣慧禪師 有愚菴智及禪師語錄十卷行世 [增續傳燈錄四 續稽古略二 佛祖綱目四十一 五燈嚴統二十二]

지급(智及) (1311-1378) 원대 임제종승. 강소 오현 사람이며 속성은 고며 자는 이중(以中)이며 호는 우암(愚菴), 또 호칭이 서록. 해운원에 들어가 동자가 되었고 내외 전적을 학습했음. 구족계를 받은 후 오로지 화엄을 익혔음. 행하다가 건업에 이르러 대용상집경사의 소은대흔(笑隱大訢)에게 투신했음. 한 차례 해운원에 회귀하였다가 후에 경산에 이르러 적조행단(寂照行端; 양기하 8)을 참알하여 그의 법을 이었음. 지정 2(1342) 절강 융교선사에서 개당했고 그 후 보자선사ㆍ항주 정자보은선사ㆍ경산 흥성만수선사를 역주(歷住)했음. 홍무 6(1373) 도가 있는 사문 10인이 경사(京師)에 제집(齊集)했는데 스님이 우두머리가 되었음. 11년 시적했고 나이는 68이며 사호(賜號)가 명변정종광혜선사. 우암지급선사어록 10권이 있어 행세함 [증속전등록4. 속계고략2. 불조강목41. 오등엄통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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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幾易繫辭下傳 子曰 知幾其神乎 君子上交不諂 下交不瀆 其知幾乎 幾者 動之微 吉之先見者也 君子見幾而作 不俟終日 禪林疏語考證二 切念()拙于守分 昧于知幾

지기(知幾) 역 계사하전(繫辭下傳) 공자가 가로되 기()를 앎은 그 신묘하다. 군자는 윗사람과 사귀면서 아첨하지 않고 아랫사람과 사귀면서 모독하지 않나니 그것은 기()를 알아서이다. ()란 것은 동작의 미()니 길()이 먼저 나타난 것이다. 군자는 기()를 보고 동작하므로 종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선림소어고증2. 절념(切念)컨대 ()가 수분(守分)에 졸()하여 지기(知幾)를 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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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紀又稱地維 大地的繩子 古代認爲天圓地方 傳說天有九柱支撐 使天不下陷 地有大繩維四角 使地有定位 [百度百科] 淮南子天文訓 昔者共工與顓頊爭爲帝 怒而觸不周之山 天柱折 地維絶 圓悟語錄十七 絶天維立地紀 未足稱奇 擘太華逗河源 亦非敏手

지기(地紀) 또 명칭이 지유(地維)니 대지를 유지하는 끈임. 고대에 인식하기를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 했으며 전설에 하늘엔 9()가 있어 지탱하여 하늘로 하여금 아래로 함몰하지 않게 하고 땅엔 큰 끈이 있어 사각을 유지하여 땅으로 하여금 정위(定位)가 있게 한다 했음 [백도백과]. 회남자 천문훈. 옛적에 공공(共工)과 전욱(顓頊)이 제()가 되려고 투쟁했다. 노하여 부주(不周)의 산에 부딪치자 천주(天柱)가 부러지고 지유(地維)가 끊어졌다. 원오어록17. 천유(天維)를 끊고 지기(地紀)를 세움은 족히 칭기(稱奇)하지 못하고 태화(太華)를 쪼개고 하원(河源)을 멈추게() 함도 또한 민수(敏手)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