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642쪽

태화당 2019. 5. 28. 09:26

頓足以足扣地 頓 以足或物扣地 元賢廣錄四 頓足搥胷 悔之何及

돈족(頓足) 발로 땅을 두드림. ()은 발 혹은 물건으로 땅을 두드림. 원현광록4. 돈족(頓足)하고 추흉(搥胷; 가슴을 치다)하며 이를 뉘우친들 어찌 미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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頓證菩提速疾證得菩提之妙果 憨山夢遊集二十 故雖修萬行 不落常情 則是不離當處 而頓證菩提

돈증보리(頓證菩提) 신속하고 빠르게 보리의 묘과를 증득함. 감산몽유집20. 고로 비록 만행을 닦더라도 상정(常情)에 떨어지지 않아야 곧 이것이 당처를 여의지 않고 보리를 돈증(頓證)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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頓證毘盧遮那法身字輪瑜伽儀軌全稱大方廣佛花嚴經入法界品頓證毘盧遮那法身字輪瑜伽儀軌 一卷 唐 不空譯 收於大正藏第十九冊 宗鏡錄七十九 頓證毘盧遮那法身字輪瑜伽儀軌 釋 如來法身觀者 先觀發起普賢菩薩微妙行願 復應以三密加持身心 則能入文殊師利大智慧海

돈증비로자나법신자륜유가의궤(頓證毘盧遮那法身字輪瑜伽儀軌) 전칭이 대방광불화엄경입법계품돈증비로자나법신자륜유가의궤니 1권이며 당 불공이 번역했음. 대정장 제19책에 수록되었음. 종경록79. 돈증비로자나법신자륜유가의궤(頓證毘盧遮那法身字輪瑜伽儀軌) 해석하되 여래법신관이란 것은 먼저 보현보살의 미묘한 행원을 발기함을 관하고 다시 응당 삼밀(三密)로 몸과 마음을 가지(加持)하면 곧 능히 문수사리의 대지혜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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頓旨禪宗的頓悟法旨 祖堂集六草堂 第四問曰 凡修心地之法 爲當悟心卽了 爲當別有行門 若別有行門 何名南宗頓旨 若悟卽同諸佛 何不發神通光明 傳燈錄五荷澤神會 祖(六祖慧能)滅後二十年間 曹谿頓旨沈廢於荊吳 嵩嶽漸門盛行於秦洛

돈지(頓旨) 선종의 돈오법의 지취. 조당집6 초당. 4()에 가로되 무릇 심지를 닦는 법은 마땅히 마음임을 깨치면 곧 마침이 되는가, 마땅히 달리 행문이 있음이 되는가. 만약 달리 행문이 있다면 무엇을 이름해 남종의 돈지(頓旨)라 하는가. 만약 깨친다면 곧 제불과 같거늘 왜 신통과 광명을 내지 못하는가. 전등록5 하택신회. (6조 혜능)가 멸도한 후 20년 간에 조계의 돈지(頓旨)가 형오(荊吳)에서 침폐(沈廢)되고 숭악의 점문(漸門)이 진락(秦洛)에서 성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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