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6】 如*迦陵頻伽至孔雀群終不鳴呼 還至迦陵頻伽鳥中乃復鳴呼 〖大方廣寶篋經上〗
예컨대(如) 가릉빈가(*迦陵頻伽)는 공작 무리에 이르면 마침내 명호(鳴呼; 울며 부르다)하지 않고 도리어 가릉빈가조 가운데 이르러야 이에 다시 명호한다.
*迦陵頻伽; <梵> kalaviṅka. 여기에선 호성조(好聲鳥)ㆍ미음조(美音鳥)로 번역함. 이 새는 인도에서 생산되는데 본래 설산으로부터 나왔으며 산곡과 광야에도 또한 많음. 그 색은 검고 참새와 비슷하며 깃털이 매우 아름다우며 부리 부분에 적색을 보임. 알껍질 속에 있으면서 곧 능히 우는데 음성이 청완(淸婉)하며 화아하고 미묘하여 일체의 새소리가 능히 미치지 못하는 바임 [新華嚴經七十八 大智度論二十八 翻譯名義集六].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738 (0) | 2020.11.23 |
---|---|
태화일적(泰華一滴) 737 (0) | 2020.11.23 |
태화일적(泰華一滴) 735 (0) | 2020.11.23 |
태화일적(泰華一滴) 734 (0) | 2020.11.23 |
태화일적(泰華一滴) 733 (0) | 2020.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