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涅槃第十 ) --> 열반에 듦이니 제십(第十)이다. ) --> 見師子與金二相俱盡 煩惱不生 二相俱盡 所觀境空也 煩惱不生 能緣心泯也 內外雙亡 玄寂著矣 ) --> 사자와 금 2상(相)이 모두 없어짐을 보아서 번뇌가 나지 않으니 2상이 모두 없어짐이란 소관(所觀)의 경계가 공함이며 번뇌가 나지 않음이란 능연(能緣)의 마음이 없어짐이니 내외가 쌍망(雙亡)하매 현적(玄寂)이 나타남이다. ) --> 好醜現前 心安如海 新記云 如金作器巧拙懸殊 卽好醜現前也 記次文云 一以貫之唯金究竟 卽心安如海也 上句覆疏二相俱盡 下句覆疏煩惱不生 ) --> 호추(好醜)가 현전하매 마음이 편안하기가 바다와 같다. 1신기(新記)에 이르되 금으로 그릇을 만들매 교졸(巧拙)이 현수(懸殊; 아득히 다름. 懸은 차별이 큼을 표시)함과 같다 했으니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