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 譬如小兒見水中月 心生愛著 欲取而不能得 心懷憂惱 智者敎言 雖可眼見 不可手捉 但破可取 不破可見 〖智度論三十二〗
비유컨대 소아가 수중의 달을 보고는 마음에 애착을 내어 취하려고 하지만 능히 얻지 못하여 마음에 우뇌(憂惱; 근심하며 고뇌함)를 품자 지자(智者)가 가르쳐 말하되 비록 가히 눈으로 보지만 가히 손으로 잡지 못한다 함과 같이 단지 가취(可取)는 깨뜨리지만 가견(可見)은 깨뜨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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