師問僧 什麽處來 僧便喝 師便*揖坐 僧擬議 師便打 師見僧來 便豎起拂子 僧禮拜 師便打 又見僧來 亦豎起拂子 僧不顧 師亦打 又有僧來參 師擧起拂子 僧云 謝和尙指示 師亦打
●揖坐 揖 拱手行禮 又微俯也 揖坐 作揖請坐
스님이 중에게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중이 곧 할했다. 스님이 곧 揖坐하였다. 중이 말하려 하자 스님이 곧 때렸다. 또 중이 옴을 보고 또한 불자를 세워 일으켰다. 중이 돌아보지 않자 스님이 또한 때렸다. 또 어떤 중이 와서 참알하자 스님이 불자를 들어 일으켰다. 중이 이르되 화상의 지시에 감사합니다. 스님이 또한 때렸다.
●揖坐 揖은 拱手(왼손을 오른손 위에 놓고 두 손을 마주 잡아 공경의 뜻을 나타냄. 또는 그런 禮)하면서 행하는 예절임. 또 조금 구부림임. 읍좌는 읍을 지으면서 앉기를 청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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