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道*佛有六通 是不可思議 一切*諸天*神*仙*阿修羅大力鬼亦有神通 應是佛否 道流莫錯 秪如阿修羅*與天*帝釋戰 戰敗 領*八萬四千眷屬 入藕絲孔中藏 莫是聖否 如山僧所擧 皆是*業通*依通
●佛有六通 事苑六 六通 一身通 於一刹那際 身隨智用 周徧十方 對現色身 隨根善應 二天耳通 耳根常聞十方一切諸聲 三天眼通 眼根常見十方一切麤細等色 四宿命通 智隨一切衆生死此生彼 所作業行因果 悉能知之 五它心通 一念能知三世一切衆生心念所欲 六漏盡通 隨智徧知一切諸法 而無情欲順癡愛心 ▲禪門拈頌一 一四則 世尊因五通仙人問 佛有六通 我有五通 如何是那一通 佛召仙人 仙人應諾 佛云 那一通你問我 禪門拈頌說話一 [五通]此話 通明集文 五通者 道神衣服妖 六通者 天眼天耳他心宿命如意漏盡也 則仙人五通 非佛之六通中之前五通 仙人不知妖通神通之別 妄意以謂得佛之五通 唯第六通未得 故伊麽致問也
●諸天 四敎儀云 天道二十八天不同 欲界六天 色界十八天 無色界四天 初欲界六天者 一四天王天 居須彌山腹 二忉利天 居須彌山頂 自有三十三天 已上二天單修上品十善 得生其中 三夜摩天 四兜率天 五化樂天 六他化自在天 已上四天空居 修上品十善 兼坐未到定 得生其中 次色界十八天分爲四禪 初禪三天 梵衆梵輔大梵 二禪三天 少光無量光光音 三禪三天 少淨無量淨遍淨 四禪九天 無雲福生廣果 已上三天凡夫住處 修上品十善坐禪者得生其中 無想天外道所居 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 已上五天第三果居處 上之九天離欲麁散 未出色籠故名色界 坐得禪定故得禪名 三無色界四天 空處識處無所有處非非想 已上四天只有四陰而無色蘊 故得名也
●神 見上見神見鬼下 易 繫辭上云 一陰一陽之謂道 陰陽不測之謂神
●仙 名義集二 楞嚴云 復有從人不依正覺修三摩地 別修妄念存想 固形游於山林人不及處 有十種仙 梵語茂泥 此云仙 釋名云 老而不死曰仙 仙遷也 遷入山也 故制字人傍山也 莊子云 千歲厭世 去而上仙 抱朴子云 求仙者 要當以忠孝和順仁信爲本 若德不修而但務方術 終不得長生也 ▲華嚴經探玄記四云 涅槃中名佛爲大仙也 ▲宋史二十二 徽宗本紀 宣和元年春正月乙卯 詔佛改號大覺金僊
●阿修羅 玄應經音義三 阿須倫 又作阿須羅 或作阿修羅 皆訛也 正言阿素洛 此譯云 阿者無也亦云非 素洛云酒亦云天 名無酒神 亦名非天 經中亦名無善神 ▲名義集二 阿脩羅 舊翻無端正 男醜女端正 新翻非天 淨名疏云 此神果報最勝 隣次諸天 而非天也 ▲事苑五 修羅酒 舊翻無酒 謂採四天下花 於海釀酒不成 故言無酒 或云非天 此神果報最勝 隣次諸天而非天 故言非天也 ▲華嚴經四十 佛子 如羅睺阿脩羅王 本身長七百由旬 化形長十六萬八千由旬 於大海中 出其半身 與須彌山而正齊等
●與天帝釋戰 觀佛三昧海經一 是時帝釋坐善法堂 燒衆名香發大誓願 般若波羅蜜是大明呪 是無上呪 無等等呪 審實不虛 我持此法當成佛道 令阿修羅自然退散 作是語時 於虛空中有四刀輪 帝釋功德故自然而下 當阿修羅上 時阿修羅耳鼻手足一時盡落 令大海水赤如絳汁 時阿修羅卽便驚怖 遁走無處 入藕絲孔
●帝釋 忉利天之主也 居須彌山之頂喜見城 統領他之三十二天(忉利天譯三十三天) 梵名釋迦提桓因陀羅 略云釋提桓因 新譯之梵名 釋迦提婆因達羅 釋迦譯能 天帝之姓 提桓者天 因陀羅者帝 卽能天帝也 ▲玄應音義三曰 拘翼 此言訛略也 姓憍尸迦 卽釋提桓因及帝釋同一位名也 ▲三藏法數十一云 梵語釋提桓因 華言能天主 言帝釋者 梵華兼擧也 ▲涅槃經三十三 云何一義說無量名 猶如帝釋 亦名帝釋 亦名憍尸迦 亦名婆蹉婆 亦名富蘭陀羅 亦名摩佉婆亦名因陁羅 亦名千眼 亦名舍支夫 亦名金剛 亦名寶頂 亦名寶幢 ▲事苑七 帝釋千名 或名鑠삭羯羅 或名補爛達羅 或名莫伽梵 或名婆颯삽縛 或名憍尸迦或名舍芝夫 或名印達羅 或名千眼 或名三十三天尊見大毗婆沙論
●八萬四千 乃數量極多之形容詞 又作八萬 煩惱種類極多 喩稱八萬四千煩惱 八萬四千塵勞 佛所說之敎法及其意義至爲繁複 故亦總稱八萬四千法門(八萬法門) 八萬四千法藏(八萬法藏) 八萬四千法蘊(八萬法蘊)
●業通 謂由宿業而成就之通力 又作報通 五種通力之一 ▲俱舍論九 一切通中業通最疾 陵虛自在是謂通義 通由業得名爲業通 此通勢用速故名疾 中有具得最疾業通 上至世尊無能遮抑 以業勢力最强盛故
●依通 宗鏡錄十五云 神中有智 智中有通 通有五種 智有三種 何爲五種通 一曰道通 二曰神通 三曰依通 四曰報通 五曰妖通 妖通者 狐狸老變 木石精化 附傍人神 聰慧奇異 此謂妖通 何謂報通 鬼神逆知 諸天變化 中陰了生 神龍隱變 此謂報通 何謂依通 約法而知 緣身而用 乘符往來 藥餌靈變 此謂依通 何謂神通 靜心照物 宿命記持 種種分別 皆隨定力 此謂神通 何謂道通 無心應物 緣化萬有 水月空華 影像無主 此謂道通(云云)
너희가 말하기를 부처님은 六通이 있어 이는 불가사의하다 하거니와 일체의 諸天 신선 아수라 大力鬼도 또한 신통이 있으니 응당 이 부처인가. 도류여, 착오하지 말아라. 秪지如 아수라와 천제석이 전쟁하다가 전투에서 패하면 팔만사천 권속을 거느리고 연뿌리의 실 구멍 속으로 들어가 숨으니 이 성인이 아닌가. 예컨대(如) 산승이 든 바는 다 이 業通이며 依通이다.
●佛有六通 事苑六 六通 一은 身通이니 一刹那際에 몸이 智用을 따라 시방을 두루하여 色身을 對現(상대해 나타냄)하여 근기를 따라 잘 응함임. 二는 天耳通이니 耳根이 늘 시방의 일체의 모든 소리를 들음임. 三은 天眼通이니 眼根이 늘 시방의 일체의 麤細 등의 色을 봄이며 四는 宿命通이니 智가 일체를 따라 중생이 여기에서 죽어 저기에 출생하며 짓는 바 業行의 인과를 다 능히 이를 앎임. 五는 它心通이니 일념에 능히 三世의 일체중생의 心念이 하고자 하는 바를 앎임. 六은 漏盡通이니 智를 따라 일체제법을 두루 알되 情欲으로 癡愛心을 따름이 없음임. ▲禪門拈頌一 一四則 세존이, 五通仙人이 묻되 부처님은 육통이 있고 나는 오통이 있으니 무엇이 이 저 일통입니까 함으로 인해 부처님이 선인을 불렀다. 선인이 응낙했다. 부처님이 이르되 저 일통을 네가 나에게 묻느냐. 禪門拈頌說話(三十卷 高麗 覺雲撰)一 [五通] 이 얘기는 通明集의 글이다. 오통이란 것은 道 神 衣 服 妖며 육통이란 것은 천안 천이 타심 숙명 여의 누진이다. 곧 선인의 오통은 부처의 육통 중의 앞 오통이 아니거늘 선인이 妖通과 신통의 다름을 알지 못하고서 망령된 뜻으로 이르기를 부처의 오통을 얻었지만 오직 제육통은 얻지 못했다 하며 고로 이러히 물음을 보내어 온 것이다.
●諸天 四敎儀에 이르되 天道는 二十八天이라 한가지가 아니다. 욕계의 六天 색계의 十八天 무색계의 四天이다. 처음 욕계의 육천이란 것은 一. 사천왕천 수미산의 배에 거처한다. 二. 도리천 수미산의 꼭대기에 거처하며 스스로 삼십삼천이 있다. 이상의 二天은 홑으로 上品十善을 닦아 그 중에 태어남을 얻는다. 三. 야마천 四. 도솔천 五. 화락천 六. 타화자재천 이상의 四天은 허공에 거처하며 上品十善을 닦고 겸하여 坐하되 定에 이르지 않으면 그 중에 태어남을 얻는다. 다음의 색계 十八天은 나누어 四禪이 된다. 初禪이 三天이니 梵衆 梵輔 大梵이다. 이선이 三天이니 少光 無量光 光音이다. 삼선이 三天이니 少淨 無量淨 遍淨이다. 사선이 九天이니 無雲 福生 廣果, 이상의 三天은 범부의 거주처며 상품십선을 닦고 좌선한 자가 그 중에 태어남을 얻는다. 無想天은 외도가 거주하는 곳이며 無煩 無熱 善見 善現 色究竟, 이상 五天은 第三果(阿那含果)의 거처이다. 이상의 九天은 욕심의 麁散(거칠고 산만함)을 여의었다. 색의 우리를 벗어나지 못한지라 고로 이름이 색계며 앉아서 禪定을 얻으므로 고로 禪이란 이름을 얻었다 三. 無色界四天 空處 識處 無所有處 非非想, 이상의 四天은 다만 四陰(受蘊 想蘊 行蘊 識蘊)만 있고 色蘊이 없으므로 고로 이름을 얻었다.
●神 위 見神見鬼 아래를 보라. 易 繫辭上에 이르되 한 번 陰하고 한 번 陽함을 道라고 이르고 음양으로 헤아리지 못함을 神이라고 이른다.
●仙 名義集二 楞嚴經(卷八)에 이르되 다시 사람을 좇아 정각에 의지해 三摩地(舊稱이 三昧 三摩提 三摩帝 三摩底이며 신칭이 三麽地임)를 닦지 않고 달리 妄念으로 생각을 존치함을 닦는 이가 있으니 형체를 응고해 사람이 이르지 않는 곳인 산림에 노니는데 열 가지 仙이 있다. 범어인 茂泥는 여기에선 이르되 仙임. 釋名에 이르되 늙었으면서 죽지 않음을 가로되 仙이다. 仙은 遷이니 옮겨 입산함임. 고로 글자를 만들면서 人傍에 山임. 莊子(外篇 天地)에 이르되 천 세에 세상이 싫어져 가서 仙境에 오른다. 抱朴子(五十卷. 晉나라의 道家 학자 葛洪이 지은 책. 對俗卷三)에 이르되 仙을 구하는 자는 요컨대 마땅히 충효와 화순과 仁信으로써 근본을 삼아야 한다. 만약 덕을 닦지 않고 다만 方術에만 힘쓴다면 마침내 長生을 얻지 못한다. ▲華嚴經探玄記四에 이르되 열반경 중에 부처를 이름해 大仙이라 했다. ▲宋史(二十四史의 하나. 송나라의 史書로 一三四三년 元나라의 脫脫 托克托이 칙명으로 遼史 金史와 함께 착수하여 一三四五년에 완성. 三년간에 속성했기 때문에 교열이 철저하지 않아 내용에 빠진 것이 많음. 高麗傳이 수록되어 있음)二十二 徽宗本紀 宣和元年(1119) 春正月乙卯 조칙으로 佛을 大覺金僊으로 改號했다.
●阿修羅 玄應經音義三 阿須倫 또 阿須羅로 지으며 혹은 阿修羅로 짓지만 다 그르다. 바른 말로는 阿素洛이니 여기에선 번역해 이르되 阿란 것은 無며 또는 이르되 非다. 素洛은 이르되 酒며 또한 이르되 天이다. 이름이 無酒神이며 또한 이름이 非天이다. 경중에서 또한 이름이 無善神이다. ▲名義集二 阿脩羅 예전의 번역은 無端正임. 남자는 못생겼고 여자는 단정함. 새로운 번역은 非天임. 淨名疏(維摩經略疏 十卷 唐 湛然略 卷二)에 이르되 이 신의 과보가 가장 수승하여 제천에 이웃하여 버금하지만 非天이다. ▲事苑五 修羅酒 옛적엔 無酒라 번역했으니 이르자면 四天下의 꽃을 채집해 바다에서 술을 빚었으나 이루지 못했으므로 고로 말하되 無酒임. 혹은 이르되 非天이니 이 神의 과보가 가장 수승하여 諸天에 隣次(이웃하여 버금함)하지만 天이 아니므로 고로 말하되 非天임. ▲華嚴經四十 불자여, 예컨대(如) 라후아수라왕은 본래 신장이 칠백 由旬이며 변화한 형체는 십육만팔천 유순이다. 대해 가운데 그 반신을 내면 수미산과 바로 제등하다.
●與天帝釋戰 觀佛三昧海經一 이때 제석이 善法堂(제석천의 강당의 이름임. 수미산 꼭대기의 喜見城 밖의 서남 모퉁이에 있음. 이곳에서 인간 가운데의 선악을 논함)에 앉아 뭇 유명한 향을 태우며 큰 서원을 발하되 반야바라밀은 이 크고 밝은 呪文이며 이 위없는 주문이며 無等等(法華經卷七 普門品 戒環解 무등등이란 것은 무등은 곧 사물이 더불어 齊等할 게 없음이며 等이란 것은 사물과 더불어 제등함이다)의 주문인지라 審實하여 헛되지 않다. 내가 이 법을 가져 마땅히 불도를 이루어 아수라로 하여금 자연히 물러나 흩어지게 하리라. 이 말을 지을 때 허공 중에서 네 개의 刀輪이 있어 제석의 공덕인 고로 자연히 내려와 아수라의 위에 놓인다. 때에 아수라의 귀와 코와 손발이 일시에 다 떨어져서 큰 바닷물의 붉기가 붉은 즙과 같게 한다. 때에 아수라가 곧 놀라고 두려워 달아날 곳이 없는지라 연뿌리 실 구멍에 들어간다.
●帝釋 도리천의 주인임. 수미산의 정상인 喜見城에 거처하며 저 三十二天을 統領함(도리천을 번역하면 三十三天임). 범어의 이름이 釋迦提桓因陀羅며 간략히 일러 釋提桓因임. 신역의 범어 이름은 釋迦提婆因達羅임. 석가는 번역하면 能이며 천제의 姓이며 제환이란 것은 天이며 인다라란 것은 帝니 곧 能天帝임. ▲玄應音義三에 가로되 拘翼 이 말은 그르고 생략되었음. 姓이 憍尸迦니 곧 석제환인 및 제석과 동일한 지위의 이름임. ▲三藏法數十一에 이르되 범어로 석제환인은 華言으론 能天主임. 제석이라고 말하는 것은 梵華를 겸해서 든 것임. ▲涅槃經三十三 무엇을 한 뜻에 무량한 이름을 설함인가. 오히려 帝釋과 같나니 또한 이름이 제석이며 또한 이름이 憍尸迦며 또한 이름이 婆蹉婆(바차바)며 또한 이름이 富蘭陀羅(부란다라)며 또한 이름이 摩佉婆(마가바)며 또한 이름이 因陁羅(인다라)며 또한 이름이 千眼이며 또한 이름이 舍支夫며 또한 이름이 금강이며 또한 이름이 寶頂이며 또한 이름이 寶幢이다 ▲事苑七 帝釋千名 혹은 이름이 鑠羯羅(삭갈라)며 혹은 이름이 補爛達羅며 혹은 이름이 莫伽梵이며 혹은 이름이 婆颯縛(바삽바)이며 혹은 이름이 憍尸迦며 혹은 이름이 舍芝夫며 혹은 이름이 印達羅며 혹은 이름이 千眼이며 혹은 이름이 三十三天尊이다. 大毗婆沙論(卷七十二)을 보라.
●八萬四千 곧 수량이 지극히 많음의 형용사임. 또 팔만으로 지었음. 번뇌의 종류가 극히 많음을 비유로 팔만사천 번뇌 팔만사천 塵勞로 일컬음. 부처님이 설하신 바 敎法 및 그 意義가 번다하고 복잡함에 이르므로 고로 또한 총칭이 팔만사천법문(八萬法門) 팔만사천법장(八萬法藏) 팔만사천법온(八萬法蘊)임.
●業通 이르자면 숙세의 업을 경유하며 성취한 신통력임. 또 報通으로 지었음. 五種의 通力의 하나. ▲俱舍論九 일체의 通 중에 業通이 가장 빠르다. 허공에 올라 자재하니 이를 통의 뜻이라고 이른다. 通이 업을 경유해 얻으므로 이름해 업통이다. 이 通의 세력이 신속함을 쓰는 고로 이름이 疾이다. 중간에 가장 빠른 업통을 갖추어 얻음이 있다. 위로 세존에 이르기까지 능히 막거나 억제하지 못하나니 업의 세력이 가장 강성한 연고이다.
●依通 宗鏡錄十五에 이르되 神中에 智가 있고 智中에 通이 있다. 통에 다섯 가지가 있고 지에 세 가지가 있다. 무엇이 다섯 가지 통이 되는가, 一은 가로되 道通이며 二는 가로되 神通이며 三은 가로되 依通이며 四는 가로되 報通이며 五는 가로되 妖通이다. 妖通이란 것은 여우와 삵이 늙어서 변한 것이며 목석의 精이 변화한 것인데 사람의 정신에 가까이 붙어서 총명한 지혜가 기이하니 이를 일러 요통이다. 무엇을 일러 報通이라 하는가, 귀신이 미리(逆은 豫料임 度임) 앎과 諸天이 변화함과 中陰이 生處를 요지함과 神龍이 숨고 변화함이니 이를 일러 보통이다. 무엇을 일러 依通인가, 법을 大約하여 앎과 몸을 반연하여 씀과 부적을 타고 왕래함과 약과 음식으로 신령하게 변화함이니 이를 일러 의통이다. 무엇을 일러 神通인가, 마음을 고요히하여 사물을 비춤과 宿命으로 기억해 가져 갖가지를 분별함은 다 定力을 따름이니 이를 일러 신통이다. 무엇을 일러 道通인가, 무심히 사물에 응하여 인연으로 만유를 교화함이니 물의 달이며 허공의 꽃이며 影像이라 주인이 없으니 이를 일러 도통이다(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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