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 因開井 被沙塞却泉眼 師云 泉眼不通被沙礙 道眼不通 被甚麽礙 僧無對 師自代云 被眼礙 〖文益語錄〗
우물을 파다가 모래에 천안(泉眼)이 막혀버림을 입음으로 인해 스님(法眼; 文益이니 법안종의 개조)이 이르되 천안(泉眼)이 불통(不通)함은 모래에 막힘을 입어서이거니와 도안(道眼)이 불통함은 무엇에 막힘을 입었는가. 중이 대답이 없자 스님이 스스로 대신해 이르되 눈에 막힘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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