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적

태화일적(泰華一滴) 573

태화당 2020. 11. 20. 13:44

573爾時世尊告諸比丘 有四種馬 賢人應乘 是世間所有 何等爲四 其第一者 見擧鞭影 卽便驚悚 隨御者意 其第二者 鞭觸身毛 卽便驚悚 稱御者意 其第三者 鞭觸身肉 然後乃驚 隨御者意 其第四者 鞭徹肉骨 然後乃驚 稱御者意 別譯雜阿含經八

 

이때 세존이 여러 비구에게 고하시되 네 가지 말이 있어 현인(賢人)이 타기에 마땅하다. 이는 세간에 있는 것이다. 무엇 등이 넷이 되는가 그 제1(第一者)는 채찍을 드는 그림자를 보고 곧 바로 경송(驚悚)하면서 어자(御者)의 뜻을 따른다. 그 제2자는 채찍이 신모(身毛)를 건드리면 곧 바로 경송하면서 어자의 뜻을 맞춘다. 그 제3자는 채찍이 신육(身肉)을 건드린 연후에 곧 놀라서 어자의 뜻을 따른다. 그 제4자는 채찍이 육골(肉骨)에 사무친 연후에 곧 놀라서 어자의 뜻에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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