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松老人評唱天童覺和尙頌古從容庵錄二
侍者離知錄
後學性一校
生生道人梓
第十七則法眼毫釐
示衆云 一雙孤雁搏地高飛 一對鴛鴦池邊獨立 *箭鋒相拄則*且致 *鋸解秤錘時如何
●箭鋒相拄; 又作箭鋒相柱 意謂禪機如同箭鋒迅速正確互相契中 拄與柱通
●且致; 猶且置 ▲祖庭事苑一 且致 當作且置 置 猶赦也
●鋸解秤錘; 同鋸解秤鎚 形容至難成就之樣子
시중하여 이르되 일쌍(一雙)의 고안(孤雁)이 땅을 치며 높이 날고 일대(一對; 一雙)의 원앙이 지변(池邊)에 홀로 섰다. 전봉이 상주(*箭鋒相拄)함은 곧 그래 두고(*且致) 톱으로 칭추를 분해(*鋸解秤錘)할 때는 어떠한가.
●箭鋒相拄; 또 전봉상주(箭鋒相柱)로 지음. 뜻으로 이르자면 선기(禪機)가 전봉(箭鋒; 화살의 鋒鋩: 창, 칼 따위의 뾰족한 끝)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호상 계중(契中; 맞히다)함과 같음. 주(拄)와 주(柱)는 통함.
●且致; 차치(且置)와 같음. ▲조정사원1. 차치(且致) 마땅히 차치(且置)로 지어야 함. 치(置)는 사(赦; 죄인을 놓아줌)와 같음.
●鋸解秤錘; 거해칭추(鋸解秤鎚)와 같음. 지극히 성취하기 어려운 양자(樣子; 모양)를 형용.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blog.daum.net
'종용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용록 제17칙 송 (0) | 2022.05.03 |
---|---|
종용록 제17칙 본칙 (0) | 2022.05.03 |
종용록 제16칙 송 (0) | 2022.05.02 |
종용록 제16칙 본칙 (0) | 2022.05.02 |
종용록 제16칙 시중 (0) | 2022.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