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六字 3획

태화당 2019. 9. 2. 07:40

         三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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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道廢仁義始 頌古集

대도가 폐하면 인의가 시작된다.


大道하면 仁義가 있고 지혜가 나오면 大僞가 있고 六親(부모 형제 처자)不和하면 孝慈가 있고 국가가 혼란하면 충신이 있다 [道德經 四有章第十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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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象隱於無形 肇論

대상이 무형에 숨겨졌다.


大象은 큰 形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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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音匿於希聲 肇論

대음이 희성에 숨겨졌다.


은 숨을 닉.

그것을 보려고 해도 보지 못함을 이름해 가로되 라 하고 그것을 들으려 해도 듣지 못함을 이름해 가로되 라 한다 [道德經 道紀章第十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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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海不宿死屍 傳燈錄十九 洞岩可休章

대해는 죽은 시체를 재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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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上樵井中水 續傳燈錄七

산 위에는 땔나무며 우물 속에는 물이다.


는 땔나무 초. 나무할 초.


三人證龜成鼈 傳燈錄二十二 香林澄遠語

세 사람이면 거북을 증명해 자라로 이룬다.


千年田八百主 石溪心月錄上 傳燈錄十一 靈樹如敏章

천년의 밭에 팔백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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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聞不如一見 碧巖錄三 三

천 번 들음이 한 번 봄만 같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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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自由百自在 虛堂集五 七七則

천 자유며 백 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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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虛不如一實 平石如砥錄

천허가 일실만 같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