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金與師子相容 成立一多無礙
多容一則六根成立 多容多則師子無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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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三) 금과 사자가 서로 용납해 일다(一多)가 무애함을 성립함이니
다(多)가 일(一)을 용납하면 곧 6근(根)이 성립하고 다(多)가 다(多)를 용납하면 곧 사자와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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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中理事各各不同
金性喩理 師子喩事 二雖互容 性相各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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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이사(理事)가 각각 부동(不同)하다.
금성(金性)은 이(理)에 비유하고 사자는 사(事)에 비유하나니 둘이 비록 서로 용납하지만 성상(性相)은 각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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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一或多 各住自位
此經偈云 以一佛土滿十方 十方入一亦無餘 世界本相亦不壞 無比功德故能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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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일(一)이며 혹은 다(多)니 각기 자위(自位)에 머문다.
이 경의 게에 이르되 하나의 불토로써 시방에 채우고/ 시방이 하나에 들매 또한 나머지가 없다/ 세계의 본상(本相)은 또한 파괴되지 않나니/ 무비(無比)의 공덕인 고로 능히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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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一多相容不同門
大疏云 若一室之千燈 光光相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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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일다상용부동문(一多相容不同門)이다.
대소(大疏)에 이르되 마치 일실(一室)의 천등(千燈)이 광광(光光)이 서로 교섭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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