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심경

삼주심경(三註心經) 12

태화당 2020. 9. 16. 15:59

無色聲香味觸法

색ㆍ성ㆍ향ㆍ미ㆍ촉ㆍ법이 없고

 

忠云 此名六塵 因根所覽 引起成勞 坌污眞智 故名爲塵 但能反推一根 無有主宰 六根無主 塵境自亡 故名爲無色聲香味觸法

 

()이 이르되 이 이름이 6()이다. ()으로 인해 보는() 바며 인기(引起; 일으키다)하여 노고함을 이루어 진지(眞智)를 더럽히는지라(坌污; 은 티끌 분) 고로 이름하여 진()이다. 다만 능히 1근을 반추(反推)하면 주재(主宰)가 있지 않고 6근이 주재가 없으면 진경(塵境)이 스스로 망하므로 고로 이름하여 색ㆍ성ㆍ향ㆍ미ㆍ촉ㆍ법이 없다.

 

楷云 無六塵

 

()가 이르되 6진이 없음이다.

 

深云 六根已淸 六塵自淸

 

()이 이르되 6근이 이미 청정한지라 6진도 스스로 청정하다.

 

진경(塵境); 마음의 대상을 가리킴. 곧 색ㆍ성ㆍ향ㆍ미ㆍ촉ㆍ법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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