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6】 如伎家百歲老翁而舞 有人呵之言 老翁年已百歲 何用是舞 翁答 我不須舞 但欲敎子孫故耳 佛亦如是 功德雖滿 爲敎弟子作功德故 而作供養 〖智度論十〗
예컨대(如) 기가(伎家; 技藝를 하는 사람. 伎는 技巧)의 백세 노옹(老翁)이 춤추자 어떤 사람이 꾸짖어 말하되 노옹은 나이가 이미 백세거늘 어찌하여 이 춤을 쓰는가. 노옹이 답하되 나는 춤이 수요(需要; 須)치 않지만 단지 자손을 가르치려고 함인 연고일 뿐이다. 불타도 또한 이와 같아서 공덕이 비록 충만하지만 제자를 가르치기 위해 공덕을 짓는 연고로 공양을 짓는다.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838 (0) | 2020.11.25 |
---|---|
태화일적(泰華一滴) 837 (0) | 2020.11.25 |
태화일적(泰華一滴) 835 (0) | 2020.11.25 |
태화일적(泰華一滴) 834 (0) | 2020.11.25 |
태화일적(泰華一滴) 833 (0) | 202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