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63쪽

태화당 2019. 5. 9. 08:41

鬼眼同鬼眼睛 祖堂集七雪峰 問 但有施爲 盡是傍通鬼眼 如何是正眼 師良久

귀안(鬼眼) 귀안정과 같음. 조당집7 설봉. 묻되 단지 시위가 있으면 모두 이는 곁으로 귀안(鬼眼)에 통합니다. 무엇이 이 정안입니까. 스님이 양구했다.

) --> 

鬼眼睛鬼怪之眼睛 比喩不正見 或毫無價値之見解 禪宗雜毒海一 成道 六年雪嶺道方成 打失從前鬼眼睛 滿面慚惶無著處 至今生怕見明星(荊叟玨)

귀안정(鬼眼睛) 귀괴(鬼怪; 귀신과 요괴)의 눈동자니 정견이 아니거나 혹 터럭만큼의 가치도 없는 견해에 비유함. 선종잡독해1. 성도 6년 만에 설령(雪嶺)에서 도를 비로소 이루니/ 종전의 귀안정(鬼眼睛)을 잃었다/ 만면의 참황(慚惶; 부끄럽고 惶恐)을 둘 곳이 없어/ 지금토록 두려움을 내며 명성을 본다 (형수각).

) --> 

歸仰歸依敬仰 虎丘紹隆語錄 受請住城西之開聖寺 四衆翕然歸仰

귀앙(歸仰) 귀의하고 경앙함. 호구소륭어록. 청을 받아 성서의 개성사에 주()하자 4()이 흡연(翕然; 대중의 뜻이 하나로 쏠리는 정도가 대단하게)히 귀앙(歸仰)했다.

) --> 

龜洋忠唐代曹洞宗僧慧忠 住泉州龜洋山 詳見慧忠

귀양충(龜洋忠) 당대 조동종승 혜충이 천주 귀양산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혜충(慧忠)을 보라.

) --> 

龜洋和尙唐代僧無了 參馬祖道一得法 後於龜洋山結茅潛修 世稱龜洋和尙 詳見無了

귀양화상(龜洋和尙) 당대승 무료니 마조도일을 참해 득법하고 후에 귀양산에서 띳집을 엮고 숨어서 수행했으며 세칭이 귀양화상임. 상세한 것은 무료(無了)를 보라.

) --> 

貴熱指炙手可熱的權貴 緇門警訓八 無見貴熱諂走蹩躄

(貴熱) 손을 델 만큼의 가히 뜨거운 권귀(權貴; 권문귀족). 치문경훈8. 귀열(貴熱)을 보고 아첨하며 달리는 별벽(蹩躄; 절름발이)이 없어야 한다.

) --> 

貴五穀禪林疏語考證二 前食貨志曰 是故明君貴五穀而賤金玉 禪林疏語考證二 貴五穀于貴金玉 護寸苗如護圭璋

귀오곡(貴五穀) 선림소어고증2. (전한) 식화지에 가로되 이런 고로 명군은 오곡을 귀하게 여기고 금옥을 천하게 여긴다. 선림소어고증2. 금옥을 귀하게 여김보다 오곡을 귀하게 여기므로(貴五穀) 규장(圭璋; 예식에서, 장식으로 쓰는 귀한 옥)을 보호함과 같이 촌묘(寸苗)를 보호한다.




자세히 보기

http://blog.daum.net/pyungsimsa/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