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頌古 54 독(㞘) 괄괄(??) 해자(孩子) 주록(麈鹿)

태화당 2019. 9. 5. 08:16

엉덩이() . 돼지() .

丁木切 尾下孔

 

丁木切이니 꼬리 아래의 구멍임.

 

???은 물 흐르는 소리 괄. (물 흐르는 소리 괄)과 같음.

當作 古活切 水流聲 ?與活同 水流貌 非義

 

마땅히 로 지어야 하나니 古活切이며 물흐르는 소리임. ?과 같으며 물 흐르는 모양이니 뜻이 아님(書에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가 없음).

 

孩子는 어린아이 해. 小兒의 웃음 해.

何開切 小兒笑

 

何開切이니 소아의 웃음임.

 

麈鹿는 큰 사슴 주.

麈以制字 从主从鹿 鹿之大者曰麈 群鹿隨之 皆視麈尾所轉爲準 古之談者揮之 良有是也 其尾辟塵以置蒨帛中 能令歲久 紅色不靘 又以拂旃不蠧 盖蠅點變白 麈尾留紅 而狐白貂鼠之類 燕見之卽毛脫 物有相制 其異如此 蒨 倉甸切 靘 子定切 靑黑色


制字하면서 를 좇고 鹿을 좇음. 사슴의 큰 것을 가로되 . 群鹿이 그것을 따르는데 다 麈尾의 도는 바를 보고 準據를 삼음. 옛적에 談說하는 자가 그것을 휘두름이 진실로 이것이 있음. 그 꼬리는 티끌을 제거하며 蒨帛(이니 곧 붉은 비단) 가운데 두면 능히 세월이 오래되어도 붉은색이 검푸르러지지(은 검푸를 정) 않음. 拂子로 쓰면 좀먹지 않음. 대개 파리가 점찍으면 희게 변하는데 麈尾紅色遺留. 여우와 흰 담비와 쥐의 무리가 기쁘게() 그것을 보면 곧 털이 빠지나니 사물이 서로 제압함이 있음은 그 기이함이 이와 같음. 倉甸. 子定切이니 靑黑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