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六 法眼 2 복응(伏膺)

태화당 2019. 9. 7. 11:01

伏膺은 가슴 응.

音應 胸也 伏膺 謂首俯伏於膺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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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응이니 가슴임. 伏膺은 이르자면 머리를 구부려 가슴까지 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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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미. 활끝(弓末) .

綿婢切 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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綿婢切이니 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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式旌은 표할 정. 새털로 장식한 기 정.

音精 表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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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정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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翰迹은 붓 한. 글 한. 날개 한.

音汗 筆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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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한이니 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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瑠璃

見證道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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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아래 卷第七)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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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亭

見祖英下


祖英下(卷第四)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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紕訛는 그릇될 비. 가선(의 가장자리를 딴 헝겊으로 가늘게 싸서 돌린 선) . 는 그릇될 와.

上匹夷切 繪欲壞貌 下與譌同 吳禾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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匹夷切이니 (그림 회. 수놓을 회)가 부서지려는 모양임. (잘못될 와)와 같나니 吳禾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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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涸는 마를 후, .

音鶴 毗柰耶雜事云 阿難陀與諸苾芻 在竹林園 有一苾芻 名水老鶴 而說頌云 若人壽百歲 不見水老鶴 不如一日生 得見水老鶴 時阿難陀聞已 告彼苾芻曰 汝所誦者 大師不作是語 然世尊作如是說 若人壽百歲 不了於生滅 不如一日生 得了於生滅 彼衆聞敎 便告其師 師曰 阿難老暗 無力能憶持 出言多忘失 未必可依信 汝但依我如是誦持 時阿難陀 覆來聽察 見依謬說 報言 子 我已告汝 世尊不作是說 時彼苾芻 悉以師語白阿難 阿難聞已 作如是言 今此苾蒭我親敎授 尙不聽信 今欲如何 假令舍利子 目乾連 摩訶迦葉波事亦同 此諸大德竝已涅槃 於是坐殑伽中流取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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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학임. 비나야잡사(卷第四十)에 이르되 阿難陀가 여러 苾芻와 더불어 竹林園에 있는데 한 필추가 있었으니 이름이 水老鶴이었다. 송을 설해 이르되 만약 사람이 수명이 百歲라도/ 水老鶴(雜事水白鶴으로 지어졌음)을 보지 못하면/ 하루를 살더라도/ 수로학을 得見함만 같지 못하다. 때에 아난타가 듣고 나서 그 필추에게 고해 가로되 네가 외우는 바의 것은 大師(불타를 가리킴)가 이 말씀을 짓지 않으셨다. 그러나 세존이 이와 같은 말씀을 지으셨나니 만약 사람이 수명이 百歲라도/ 생멸을 了得치 못한다면/ 하루를 살더라도/ 생멸을 得了함만 같지 못하다. 그 무리가 가르침을 듣고 바로 그 스승에게 하자 스승이 가로되 아난이 늙고 暗鈍하여 능히 憶持할 힘이 없는지라 말을 내면서 많이 忘失하므로 가히 의지하며 믿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단지 나의 이와 같이 誦持함에 의지하라. 때에 아난타가 돌아와서 듣고 살폈더니 그릇된 설에 의지함을 보았다. 알려 말하되 (남자의 통칭. 곧 남자). 내가 이미 너에게 고했듯이 세존이 이 설을 짓지 아니하셨다. 때에 그 필추들이 모두 스승의 말로써 아난에게 사뢰었다. 아난이 듣고 나서 이와 같은 말을 짓되 지금 이 필추들은 내가 친히 敎授했지만 오히려 듣고 믿지 않거늘 이제 무엇을 하고자 하리오. 가령 사리자 목건련 마하가섭파일지라도 일이 또한 같았으리라. 이 모든 大德이 아울러 이미 열반했도다. 이에 殑伽(玄應撰 一切經音義卷第八에 이르되 强伽 舊名恒河가 이것이다. 또 이름이 殑伽阿耨大池東面象口로부터 流出하여 東海로 들어간다. 그 모래가 미세하여 물과 함께 흐른다)中流에 앉아 멸도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