措大
倉故切 置也 言措置天下之大者
倉故切이니 置임. 말하자면 천하의 大業을 措置하는 자임.
和君
當作報君 見它本
마땅히 報君으로 지어야 하나니 它本을 보라.
鼕鼕鼓▶鼕은 북소리 동.
京師街衢置鼓於小樓上 以警昏曉 本朝太宗時 張公洎製坊名 列牌於樓上 按唐司馬周始建議置鼕鼕鼓 唯兩京有之 後北都亦有鼕鼕鼓 是則京都之製也 近不作街鼓之聲 金吾職廢矣 見春明集 鼕 徒冬切
京師의 街衢(衢는 네거리 구)의 小樓 위에 북을 설치해 昏曉(저녁과 새벽. 밤과 낮)를 警覺했음. 本朝(宋) 太宗(재위 976-997) 때 張公이 坊名을 지음에 이르러(洎는 미칠 계) 樓上에 牌를 나열했음. 안험하니 唐의 司馬周가 처음으로 建議하여 鼕鼕鼓를 설치했는데 오직 兩京(洛陽과 長安)에만 그것이 있었으나 뒤에 北都(太原)에도 또한 동동고가 있었으니 이러한 즉 京都의 製作임. 근래엔 街鼓의 소리를 짓지 않으므로 金吾(義禁府)職이 廢止되었음. 春明集을 보라. 鼕은 徒冬切임.
宿▶별자리 수.
音秀 列星也
음이 수니 列星임.
六街
十道志曰 長安有六街 九陌 九市 以致九州人 故法眼以金陵爲京闕名 其康衢爲六街也
十道志(唐代 梁載言 지음)에 가로되 장안에 六街 九陌(陌은 저자거리 맥) 九市가 있어 九州 사람을 이르게(致) 했다. 고로 법안이 金陵을 京闕의 이름으로 삼았음. 그 康衢가 六街가 됨.
卽處
音杵저 居也
음이 杵저니 居(住居. 居處)임.
芰荷▶芰는 마름 기. 荷는 연꽃 하.
上奇寄切 菱릉也 荷 蓮花葉也
上은 奇寄切이니 菱(마름 릉)임. 荷는 연화의 잎임.
瀑布
步水切 懸水飛泉也
步水切이니 懸水飛泉(아득히 매달린 물이 나는 폭포수)임.
鵰鼠▶鵰는 독수리 조.
當作貂초鼠 丁聊切 大而黃黑 出胡丁零國
마땅히 貂鼠(貂는 담비 초)로 지어야 하나니 丁聊切임. 크고 黃黑色이며 胡國인 丁零國에서 산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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