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祁婆】 卽耆婆 ▲汾陽語錄下 鶣鵲能針虛用力 祁婆妙術枉施功
기바(祁婆) 즉 기바(耆婆). ▲분양어록하. 편작이 침술에 능했으나 헛되이 힘을 썼고 기바(祁婆)의 묘한 의술도 부질없이 공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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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薄】 數奇命薄 謂命運不好 ▲緇門警訓八 無恃文學是司奇薄
기박(奇薄) 운수가 기이하고 명운이 희박함. 이르자면 명운이 좋지 못함. ▲치문경훈8. 문학을 믿지 말지니 이는 기박(奇薄)을 맡는다(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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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拍漢】 氣性剛硬的漢子 拍 卽拍塞 迫塞之義 本字爲畐 義爲滿也 [說文] ▲祖堂集十二禾山 師云 莫取次好 禪師難作 須是其人 若不直下當荷得 也須三十二十年藂林淹浸氣拍漢始得
기박한(氣拍漢) 기질과 성격이 강경한 한자(漢子; 남자를 낮잡아 일컫는 말). 박(拍)은 곧 박색(拍塞)ㆍ박색(迫塞)의 뜻. 본자는 핍(畐)이니 뜻은 만(滿)이 됨 [설문]. ▲조당집12 화산. 스님이 가로되 취차(取次; 放縱)하지 않음이 좋다. 선사는 되기 어렵나니 반드시 이는 그 사람이어야 한다. 만약 직하에 짊어짐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또 모름지기 30이나 20년 동안 총림에서 엄침(淹浸; 잠기다. 침몰하다)하는 기박한(氣拍漢)이라야 비로소 옳다.
【覊絆】 亦作羇絆 猶言束縛牽制 ▲空谷集第五十九則 出生死樊籠 解識情覊絆
기반(覊絆) 또 기반(羇絆)으로 지음. 속박ㆍ견제라고 말함과 같음. ▲공곡집 제59칙. 생사의 번롱을 벗어나고 식정의 기반(覊絆)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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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盤石】 位於山東省靑島市嶗山區境內的明道觀南約五百米 是一座峰上之峰 崖頂傾斜向上 崖下懸空 形如跳臺 頂部微隆卻又平坦 可以容五六十人 下面深壑百丈 相傳此處是仙人下棋之所 故俗稱棋盤石 [百度百科] ▲雜毒海四 棋盤石 明明黑白未分來 一片方方嶮似崖 試向機前投著看 春風春雨幾莓苔
기반석(棋盤石) 산동성 청도시 노산구 경내의 명도관 남방 약 500m에 위치함. 이는 1좌(座; 양사)의 봉우리 위의 봉우리임. 벼랑의 꼭대기는 위로 향해 경사졌고 벼랑 아래는 허공에 매달렸음. 형상은 도대(跳臺; 점프대)와 같고 꼭대기 부분이 조금 높았다가 도리어 또 평탄하며 가이 5, 6십 인을 수용함. 하면의 깊은 골은 백 장(丈)임. 서로 전하기를 이곳은 선인이 하기(下棋; 장기를 두다. 바둑을 두다)하던 장소라 하며 고로 속칭이 기반석임 [백도백과]. ▲잡독해4. 기반석(棋盤石) 밝디밝게 흑백이 나뉘지 아니하여서/ 한 조각 방위마다 험하기가 벼랑과 같다/ 시험삼아 기전(機前)을 향해 던져 보아라/ 춘풍춘우에 몇 번이나 이끼가 끼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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