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伎死漢】 指沒伎倆而執著於邪解之人 ▲五燈會元三浮盃 一(澄一)曰 爲甚麽却打某甲 州(趙州)曰 似這伎死漢不打 更待幾時
기사한(伎死漢) 기량이 없으면서 사해(邪解)에 집착하는 사람을 가리킴. ▲오등회원3 부배. 일(징일)이 가로되 무엇 때문에 모갑을 때립니까. 주(조주)가 가로되 이 기사한(伎死漢)과 같은 것을 때리지 않는다면 다시 어느 때를 기다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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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欺霜傲雪】 形容不畏霜雪嚴寒 ▲空谷集第二十九則 窓前翠竹 嘯月吟風 庭際蒼松 欺霜傲雪
기상오설(欺霜傲雪) 서리와 눈의 엄한을 두려워하지 않음을 형용. ▲공곡집 제29칙. 창 앞의 푸른 대는 소월음풍(嘯月吟風; 달을 읊고 바람을 읊다)하고 뜨락 가의 푸른 솔은 기상오설(欺霜傲雪)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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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索】 氣息消失 廣雅 索 盡也 ▲虛堂語錄二 暗鳴叱咜 萬人氣索
기색(氣索) 기식이 소실됨. 광아 색(索) 진(盡)이다. ▲허당어록2. 암명(暗鳴; 가만히 울리다)하고 질타(叱咜)하매 만인이 기색(氣索)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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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耆碩】 高年碩德者 ▲增集續傳燈錄一北磵居簡 一時社中耆碩忘年與交
기석(耆碩) 나이가 높고 덕이 큰 자. ▲증집속전등록1 북간거간. 일시에 사중(社中)의 기석(耆碩)이 나이를 잊고 더불어 사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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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先】 又作機前 原指事機之先兆 禪林中 形容一念未動 一言不發前之狀態 ▲如淨語錄下 捏住乾坤粉一團 大人剛被小人瞞 機先若具機先眼 走殺從敎起釁端
기선(機先) 또 기전(機前)으로 지음. 원래는 사기(事機)의 선조(先兆; 전조. 조짐)를 가리킴. 선림 중에선 1념(念)이 움직이지 않고 1언(言)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형용함. ▲여정어록하. 건곤을 날주(捏住; 꽉 잡다)하여 분쇄(粉碎)했다가 한 덩어리로 만드나니/ 대인이 다만 소인의 속임을 입는다/ 기선(機先)에 만약 기선안을 갖춘다면/ 주살(走殺; 몹시 달림)하여 흔단(釁端; 서로 사이가 벌어져서 틈이 생기게 되는 실마리)을 일으키는 대로 좇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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