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宿婆】 唐女居士 有一婆子 晩入院來 趙州曰 作甚麽 婆曰 寄宿 趙州曰 者裏是甚麽所在 婆呵呵大笑而去 [優婆夷志]
기숙파(寄宿婆) 당 여거사. 한 파자(婆子; 노파)가 있어 저녁에 입원하였다. 조주가 가로되 무엇 하려는가. 파가 가로되 기숙하려 합니다. 조주가 가로되 이 속이 이 무슨 소재인가. 파가 하하(呵呵; 呵는 원음이 하) 대소하고 떠났다 [우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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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施汝者不名福田】 維摩經上 其施汝者 不名福田 供養汝者 墮三惡道 ▲無慍語錄三 其施汝者不名福田 白鼻崑崙舞柘枝 春風庭院落花時 千村萬落人爭看 那箇元無眼上眉
기시여자불명복전(其施汝者不名福田) 유마경상. 그 너에게 보시하는 자는 이름이 복전이 아니며 너에게 공양하는 자는 삼악도에 떨어진다. ▲무온어록3. 기시여자불명복전(其施汝者不名福田) 하얀 코의 곤륜이 자지(柘枝; 舞曲의 이름)를 추니/ 춘풍의 정원(庭院; 뜨락)에 꽃 떨어질 때다/ 천촌(千村)과 만락(萬落; 만 부락)에서 사람들이 다투어 보나니/ 어느 것이 원래 눈 위의 눈썹이 없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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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息】 原意爲出息入息之氣 卽呼吸之氣 轉義爲某種氣質給人的感覺 ▲五燈會元五高沙彌 道吾來侍立 山(藥山)曰 適來有箇跛脚沙彌 却有些子氣息
기식(氣息) 원래의 뜻은 날숨과 들숨의 기(氣)가 됨. 곧 호흡의 기. 전의(轉義)하여 모종의 기질을 사람에게 준 감각이 됨. ▲오등회원5 고사미. 도오가 와서 시립했다. 산(약산)이 가로되 아까 절름발이 사미가 있었는데 도리어 조금의 기식(氣息)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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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紀信】 (?-前204) 漢書高帝本紀作紀成 漢朝將軍 趙人 曾參與鴻門宴 隨劉邦起兵抗秦 由於身形及樣貌恰似劉邦 在滎陽城危時假裝劉邦的樣貌 向西楚詐降 被俘 項羽見紀忠心 有意招降 但紀信拒絶 最終被項羽用火刑處決 [百度百科] 參紀信詐降
기신(紀信) (?-前 204) 한서 고제본기에 기성(紀成)으로 지어졌음. 한조(漢朝)의 장군이며 조(趙) 사람. 일찍이 홍문연(鴻門宴)에 참여했으며 유방을 따라 기병(起兵)하여 진에 저항했음. 몸 형상과 및 양모(樣貌; 모양)가 유방과 흡사함으로 말미암아, 형양성에 있으면서 위급할 때 유방의 양모를 가장하여 서초(西楚)를 향해 거짓으로 항복하였고 사로잡힘을 입었음. 항우가 기신의 충심을 보고 초항(招降; 투항을 권유하다)할 뜻이 있었으나 다만 기신이 거절하였음. 최종(最終)에 항우가 화형을 써서 처결함을 입었음 [백도백과]. 기신사항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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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信論】 大乘起信論之略名 ▲註心賦四 起信論云 復次顯示從生滅門卽入眞如門
기신론(起信論) 대승기신론의 약명 ▲주심부4. 기신론(起信論)에 이르되 다시 다음에 생멸문으로부터 진여문으로 즉입함을 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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