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23쪽

태화당 2019. 5. 10. 09:29

紀信詐降祖庭事苑八 紀信詐降 項羽急攻紫陽 漢王甚患之 將軍紀信曰 事急矣 臣請誑楚 可以間出 於是陳平夜出女子東門二千餘人 楚因四面擊之 紀信乃乘王車 黃屋左纛 曰 食盡 漢王降楚 楚皆呼萬歲 之城東觀 以故漢王得與數十騎出西門 羽見紀信 漢王安在 曰 已出去矣 羽怒亨紀信 聯燈會要十一風穴延沼 僧問 寶塔元無縫 金門卽日開時如何 師云 智積佐來空合掌 天王捧出不知音 云 如何是塔中人 師云 萎花風掃去 香水雨飄來 瑯瑘覺云 風穴若無後語 大以紀信詐降

기신사항(紀信詐降) 조정사원8. 기신사항(紀信詐降) 항우가 급히 자양을 공격하자 한왕이 심히 이를 우환으로 여겼다. 장군 기신(紀信)이 가로되 일이 급합니다. 신이 청하여 초()를 속이겠으니 가히 사이에 탈출함을 쓰십시오. 이에 진평이 밤에 동문으로 여자를 내보낸 게 2천여 인이었다. 초가 인하여 사면에서 이를 공격하자 기신이 이에 왕거(王車)를 탔는데 황옥(黃屋)에 좌독(左纛; 纛旗 , . 元帥大旗)이었다. 가로되 식량이 다하여 한왕이 초에 항복하리라. 초가 다 만세를 부르며 성의 동관(東觀; 은 큰 집 관이니 곧 동쪽의 樓觀)으로 갔다. 연고로써 한왕이 수십 기()와 더불어 서문으로 탈출함을 얻었다. 항우가 기신을 보았다. 한왕이 어디에 있는가. 가로되 이미 떠나갔다. 우가 노하여 기신을 삶았다(은 삶을 팽). 연등회요11 풍혈연소. 중이 묻되 보탑은 원래 꿰맴이 없는데 금문을 즉일에 열었을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지적(智積)이 도왔거늘 공연히 합장하고 천왕(天王)이 받들어 내지만 지음이 아니다. 이르되 무엇이 이 탑중의 사람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시든 꽃은 바람이 쓸어 갔고 향수(香水)는 비에 나부끼며 온다. 낭야각이 이르되 풍혈이 만약 뒤의 말이 없었다면 기신사항(紀信詐降)과 매우 흡사하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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忌辰齋忌日之齋 參忌日 碧巖錄第十三則 雲門云 他日老僧忌辰 只擧此三轉語 報恩足矣 自後果不作忌辰齋

기신재(忌辰齋) 기일의 재. 기일을 참조하라. 벽암록 제13. 운문이 이르되 다른 날 노승의 기신(忌辰; 기일)에 다만 이 3전어(轉語)를 든다면 보은에 족하다. 이로부터 과연 기신재(忌辰齋)를 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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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室書記 詳見書記 宏智廣錄九 霞(丹霞淳)住大洪 師掌記室

기실(記室) 서기니 상세한 것은 서기를 보라. 굉지광록9. (단하순)가 대홍에 거주했는데 스님이 기실(記室)을 관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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