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技捂】 正作枝梧 支撑 對處 應對 ▲空谷集第八十二則 那消開口技捂
기오(技捂) 바르게는 지오(枝梧)로 지어야 함. 지탱, 대처, 응대임. ▲공곡집 제82칙. 어찌 입을 열어 기오(技捂)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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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祇畏】 大畏 祇 大也 [禪林寶訓筆說中] ▲禪林寶訓三 一方主人尤宜祇畏
기외(祇畏) 크게 두려워함이니 기(祇)는 대(大)임 [선림보훈필설중]. ▲선림보훈3. 한 지방의 주인이면 더욱 마땅히 기외(祇畏)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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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要】 機密的要點 ▲正法眼藏一 烏臼和尙見玄紹二上座來 便問 二禪伯近離甚麽處 僧云 江西 臼便打 僧云 久嚮和尙 有此機要
기요(機要) 기밀의 요점. ▲정법안장1. 오구화상이 현ㆍ소 두 상좌가 옴을 보고 바로 묻되 두 선백은 최근에 어느 곳을 떠났는가. 중이 이르되 강서입니다. 오구가 곧 때렸다. 중이 이르되 화상을 오래 향했는데 이러한 기요(機要)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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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嗜慾】 嗜 貪也 慾 情之所好慾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不肖之者 姦險詐佞矜己逞能 嗜慾苟利 一切不顧
기욕(嗜慾) 기(嗜)는 탐함이며 욕(慾)은 정이 좋아하는 바의 욕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불초한 자는 간험(姦險; 간악하고 陰險함)하고 사녕(詐佞; 속이고 아첨함)하며 자기를 자랑하고 능력을 자랑하면서 기욕(嗜慾)으로 구리(苟利; 구차하게 이익을 탐함)하고 일체를 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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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用】 禪家之宗匠 以言語不及之機微證悟 用心施於學者 謂之機用 谷響集九曰 大機在宗師 施之學者 謂之大用也 ▲元賢廣錄十一 夫工夫不死 則情識橫生 非亂逐於名利 卽深膠於知解 雖有機用 將安施乎
기용(機用) 선가의 종장이 언어가 미치지 않는 기미(機微; 幾微와 같음. 미세함. 징조)의 증오(證悟)로써 용심하여 학자에게 베풂을 일컬어 기용이라 함. 곡향집9에 가로되 대기(大機)는 종사에게 있으며 그것을 학자에게 베풂을 일컬어 대용(大用)이라 한다. ▲원현광록11. 무릇 공부가 죽지 않으면 곧 정식(情識)이 횡생(橫生; 뜻하지 않게 발생함)한다. 명리를 어지럽게 쫓지 않으면 곧 깊이 지해(名利)에 달라붙나니 비록 기용(機用)이 있더라도 장차 어떻게 베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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