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宇】 宇 器宇 風度 氣宇卽氣槪與風度 ▲洞山悟本語錄 僧問 和尙出世幾人肯 師曰 竝無一人肯 云 爲甚麽竝無一人肯 師曰 爲箇箇氣宇如王 ▲碧巖錄第六十則 人人氣宇如王
기우(氣宇) 우(宇)는 기우(器宇; 器量. 풍채), 풍도(風度; 풍채와 태도)니 기우는 곧 기개와 풍도. ▲동산오본어록. 중이 묻되 화상이 출세하여 몇 사람이나 긍낙(肯諾)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모두 한 사람도 긍낙하는 이가 없다. 이르되 무엇 때문에 한 사람도 긍낙하는 이가 없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개개의 기우(氣宇)가 왕과 같기 때문이다. ▲벽암록 제60칙. 사람마다 기우(氣宇)가 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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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騎牛歸家】 十牛之一 喩脫離情識妄想之羈絆 騎本具之心牛 歸還自己本來之家鄕 ▲十牛圖頌 第六騎牛歸家 頌云 騎牛迤邐欲還家 羗笛聲聲送晩霞 一拍一歌無限意 知音何必鼓唇牙
기우귀가(騎牛歸家) 십우의 하나. 정식과 망상의 굴레를 탈리(脫離; 이탈)하고 본래 갖춘 심우를 타고서 자기의 본래의 가향으로 귀환함에 비유함. ▲십우도송. 제6 기우귀가(騎牛歸家) 송해 이르되 소를 타고 이리(迤邐; 구불구불 이어진 모양)하며 환가하려 하나니/ 강적(羗笛)의 소리마다 저녁 노을을 전송한다/ 한 박자 한 노래의 무한한 뜻이여/ 지음이 어찌 순아(唇牙; 입술과 이)를 두드림이 필요하리오.
【騎牛覓牛】 騎著牛去尋覓牛 比喩凡夫不見自心之佛性而向外覓求 ▲傳燈錄九福州大安 師卽造于百丈 禮而問曰 學人欲求識佛 何者卽是 百丈曰 大似騎牛覓牛
기우멱우(騎牛覓牛) 소를 타고서 소를 찾음이니 범부가 자심의 불성을 보지 못하고 밖을 향해 멱구(覓求; 찾아서 구함)함에 비유. ▲전등록9 복주대안. 스님이 곧 백장으로 나아갔다. 절하고 물어 가로되 학인이 부처를 구하고 알고 싶습니다. 무엇이 곧 이것입니까. 백장이 가로되 기우멱우(騎牛覓牛)와 매우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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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韻】 指人的神采和風度 ▲五燈全書二十五慧照洞敷 氣韻淸敏 依東京景德明出家
기운(氣韻) 사람의 신채(神采; 정신과 풍채)와 풍도(風度; 풍채와 태도)를 가리킴. ▲오등전서25 혜조동부. 기운(氣韻)이 청민(淸敏)했고 동경의 경덕명에게 의지해 출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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