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30쪽

태화당 2019. 5. 10. 09:34

祇園祇樹給孤獨園之略稱 印度佛敎聖地之一 位於中印度憍薩羅國舍衛城之南 略稱祇樹 祇園精舍 祇洹精舍 祇陀林 逝多林 意爲松林 勝林 祇樹乃祇陀太子所有樹林之略稱 給孤獨卽舍衛城長者須達之異稱 因長者夙憐孤獨 好布施 故得此名 蓋此園乃須達長者爲佛陀及其敎團所建之僧坊 精舍建於祇陀太子之林苑 以二人共同成就此一功德 故稱祇樹給孤獨園 佛陀曾多次在此說法 爲最著名之遺蹟 與王舍城之竹林精舍 竝稱爲佛敎最早之兩大精舍 [涅槃經二十九 五分律二十五 大唐西域記六室羅伐悉底國條 高僧法顯傳 釋氏要覽下] 祖庭事苑四 祇園 祇 此言勝氏 梵云僧伽藍摩 此言衆園 祇園 寺之通稱 由祇陀太子園造佛精舍 因以爲名 禪門拈頌集第八四八則 資壽捷頌 將皮爲骨骨爲皮 脚瘦鞋寬往復遟 調御祇園宣般若 空生放下一笻枝

기원(祇園) 기수급고독원의 약칭. 인도 불교 성지의 하나. 중인도 교살라국 사위성의 남방에 위치함. 약칭이 기수ㆍ기원정사(祇園精舍)ㆍ기원정사(祇洹精舍)ㆍ기타림ㆍ서다림. 뜻은 송림ㆍ승림(勝林)이 됨. 기수(祇樹)는 곧 기타태자가 소유했던 수림의 약칭이며 급고독(給孤獨)은 곧 사위성 장자 수달(須達)의 다른 명칭임. 장자가 일찍이 고독한 이를 연민하여 보시하기를 좋아하였기 때문에 고로 이 이름을 얻었음. 대개 이 원()은 곧 수달장자가 불타 및 그 교단을 위해 건립한 바의 승방(僧坊)인데 정사를 기타태자의 임원(林苑)에 건립하였음. 두 사람이 공동으로 이 하나의 공덕을 성취했으므로 고로 명칭이 기수급고독원임. 불타가 일찍이 여러 차례 여기에 있으면서 설법했으며 가장 저명한 유적이 됨. 왕사성의 죽림정사와 병칭하여 불교 최조(最早)의 양대 정사가 됨 [열반경29. 오분율25. 대당서역기6실라벌실지국조. 고승법현전. 석씨요람하]. 조정사원4. 기원(祇園) ()는 여기말로는 승씨(勝氏). 범어로 이르되 승가람마(僧伽藍摩)는 여기 말로는 중원(衆園). 기원은 절의 통칭이니 기타태자원에 불타의 정사를 조성함으로 말미암아 인하여 이름으로 삼았음. 선문염송집 제848. 자수첩이 송하되 가죽을 가지고 뼈로 삼고 뼈로 가죽을 삼나니/ 발이 여위면 신발이 넓어져 왕복하며 더디다/ 조어(調御)가 기원(祇園)에서 반야를 선양하매/ 공생이 한 공지(笻枝)를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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祇園剛又作祗園剛 淸代臨濟宗尼僧行剛字祇園 詳見行剛

기원강(祇園剛) 또 기원강(祗園剛)으로 지음. 청대 임제종승 행강의 자가 기원이니 상세한 것은 행강(行剛)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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祇園寺位於安徽靑陽西南九華山化城寺東 原名祇樹庵 祇園 始建於明嘉靖年間(1522-1566) 淸代幾經重修和增建 其規模之大 冠全九華山 淸嘉慶(1796-1820)年間 隆山於此開壇傳戒 香火日盛 擴建殿宇 遂成爲十方叢林

기원사(祇園寺) 안휘 청양 서남 구화산 화성사 동쪽에 위치함. 원래의 명칭은 기원암ㆍ기원이었음. 명 가정년 간(1522-1566)에 처음 건립했고 청대 몇 번 중수와 증건(增建)을 거치면서 그 규모의 크기가 온 구화산에서 으뜸이었음. 청 가경(1796-182 0)년 간 융산이 여기에 개단(開壇)하고 전계했음. 향화가 날로 왕성했으며 전우(殿宇)를 확장 건립하여 드디어 시방총림을 이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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