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31쪽

태화당 2019. 5. 10. 09:51

祇園正儀一卷 宋代曹洞宗僧芙蓉道楷撰 內容卽敎誡出家學道者應專一辦道修行之垂訓 卷末附跋刻芙蓉楷祖法語 今收錄於卍續藏第一一一冊

기원정의(祇園正儀) 1. 송대 조동종승 부용도해(芙蓉道楷)가 지었음. 내용은 곧 출가하여 도를 배우는 자는 응당 판도(辦道; 좌선 따위의 수행으로 도를 깨달음) 수행에 전일해야 한다는 교계(敎誡)의 수훈(垂訓). 권말에 발각부용해조법어가 첨부되었음. 지금 만속장 제111책에 수록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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淇園泉淸代曹洞宗僧興泉 字淇園 詳見興泉

기원천(淇園泉) 청대 조동종승 흥천의 자가 기원이니 상세한 것은 흥천(興泉)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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期月周月也 謂周一年之十二月也 五家正宗贊一百丈大智 未期月 參玄之士 四方羣集

기월(期月) 주월(周月)이니 이르자면 1년의 12달을 돎임. 오가정종찬1 백장대지. 기월(期月)도 아니되어서 참현지사가 사방에서 무리로 모였다.


棄有著空證道歌註(彦琪) 若棄其有見而著無見 則其病亦然也 永嘉證道歌 豁達空撥因果 莽莽蕩蕩招殃禍 棄有著空病亦然 還如避溺而投火

기유착공(棄有著空) 증도가주(언기) 만약 그 유견을 버리고 무견에 붙는다면 곧 그 병이 또 그러함이다. 영가증도가. 활달(豁達)한 공이라 하여 인과를 지워버리면/ 망망탕탕(莽莽蕩蕩)하여 앙화를 초래한다/ 기유착공(棄有著空)하는 병도 또한 그러하여/ 도리어 물에 빠짐을 피하다가 불에 던져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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棄恩捨棄世俗之恩愛 入衆須知沙彌受戒文 流轉三界中 恩愛不能捨 棄恩入無爲 眞是報恩者

기은(棄恩) 세속의 은애를 버림. 입중수지 사미수계문. 3() 중에 유전하면서 은애를 능히 버리지 못하다가 은애를 버리고(棄恩) 무위에 드니 진실로 이 보은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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箕隱隱於箕山 千松筆記 許由箕隱 老聃守中

기은(箕隱) 기산에 은거. 천송필기. 허유는 기은(箕隱)했고 노담(老聃)은 수중(守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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