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金與師子 或隱或顯 或一或多
若觀金時師子似隱 唯顯一金 觀師子時金性似隱 具顯諸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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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六) 금과 사자가 혹은 숨고 혹은 나타나고 혹은 일(一)이며 혹은 다(多)며
만약 금을 볼 때면 사자는 숨음과 같아서 오직 일금(一金)만 나타나고 사자를 볼 때면 금성(金性)은 숨음과 같아서 제근(諸根)을 갖추어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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定純定雜 有力無力
一體眞金純而有力 六根分異雜而無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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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純)을 정(定)하고 잡(雜)을 정하고 힘이 있기도 하고 힘이 없기도 하다.
일체(一體)의 진금이라 순(純)하여 힘이 있고 6근(根)이 분이(分異)라 잡(雜)하여 힘이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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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此卽彼 主伴交輝
此主彼伴 交光互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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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此)에 즉(卽)하고 피(彼)에 즉하면서 주반(主伴)이 교휘(交輝)하나니
차(此)는 주(主)며 피(彼)는 반(伴)이니 교광(交光)하면서 호참(互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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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事齊現 皆悉相容
敎義章云 猶如束箭 齊頭顯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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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理事)가 제현(齊現)하고 모두 다 서로 용납하며
교의장(敎義章; 華嚴一乘敎義分齊章)에 이르되 마치 속전(束箭)이 제두(齊頭)가 환히 나타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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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礙安立微細成辦
經云 一塵中有無量剎 剎復爲塵說更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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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립(安立)에 장애되지 않고 미세하게 성판(成辦)한다.
경에 이르되 한 티끌 속에 무량찰(無量剎)이 있으며 찰(剎)이 다시 티끌이 되나니 설하기가 다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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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微細相容安立門
大疏云 如瑠璃瓶 盛多芥子
이름이 미세상용안립문(微細相容安立門)이다.
대소에 이르되 마치 유리병에 개자가 성다(盛多)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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