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自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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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아이자허난(人許我易自許難)
유인자긍내방친(惟人自肯乃方親)
약불친견한성래(若不親見漢城來)
여하진경거사인(如何眞景擧似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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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나를 인허(印許)하기는 쉽지만 스스로 인허하기는 어렵나니
오직 사람이 스스로 긍정해야 이에 비로소 친하느니라
만약 한성(漢城)을 친히 보고 오지 못했다면
어떻게 진경(眞景)을 남에게 거사(擧似)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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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스로 긍정(肯定)함.
1행 남이 나를 인허(印許)하기는 쉽지만 내가 스스로 인허하기는 어렵다 (人許我易 我自許難) [湛然圓澄禪師語錄卷七. 圓澄은 洞山下卅一世].
3~4행 한성(漢城)은 조선(朝鮮)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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