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당수세록

태화당수세록(泰華堂隨歲錄) 2003년 비구(比丘)

태화당 2019. 8. 8. 11:00

비구(比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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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어신조자마두(每於晨朝自摩頭)

말법비구불식수(末法比丘不識羞)

출가시대장부사(出家是大丈夫事)

옥수대언아비구(阿誰大言我比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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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에 스스로 머리를 만져라

말법(末法)의 비구는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더라

출가는 이 대장부의 일이거늘

누가 나는 비구라고 큰 소리 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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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 부처님이 말씀하시되 너희 등 비구는 매일 신조(晨朝)에 마땅히 스스로 머리를 만져라 (佛言 汝等比丘 每於晨朝 當自摩頭) [憨山大師夢遊集卷八]. ()은 새벽 신. ()는 문지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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