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卽此緣生之法 躡前起後也 初文師子二字 亦通此用 下三皆然 ) --> 이(二) 곧 이 연생(緣生)의 법은 앞을 밟아 뒤를 일으킴이니 초문(初文)의 사자(師子) 2자(字)가 또한 여기의 용(用)과 통하며 아래의 셋도 모두 그러하다. ) --> 各無自性徹底唯空 始自形骸之色 思慮之心 終至佛果一切種智 皆無自性 徹於有表唯是眞空 以色性自空 非色滅空也 ) --> 각기 자성이 없고 철저히 오직 공(空)이다. 처음 형해(形骸)의 색과 사려(思慮)의 마음으로부터 마지막 불과(佛果)의 1일체종지(一切種智)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성이 없다. 유표(有表)에 통하기까지(徹) 오직 이는 진공(眞空)이니 색성(色性)이 스스로 공했음이지 색이 없어져서 공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 --> 名大乘始敎 始初也 大品云 空是大乘之初門 此敎有二 一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