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衆】 法堂上僧人問法 或答話完畢 退回至大衆行列中 稱爲歸衆 ▲五燈會元十九楊岐方會 遂陞座 時有僧出 師曰 漁翁未擲釣 躍鱗衝浪來 僧便喝 師曰 不信道 僧拊掌歸衆
귀중(歸衆) 법당상에서 승인이 법을 묻거나 혹 답화를 완필하고 물러나 대중의 행열 속으로 돌아옴을 일컬어 귀중이라 함. ▲오등회원19 양기방회. 드디어 승좌했다. 때에 중이 나왔다. 스님이 가로되 어옹(漁翁)이 낚시를 던지지도 않았거늘 약린(躍鱗)이 물결을 치고 오는구나. 중이 곧 할(喝)했다. 스님이 가로되 말을 믿지 못하겠는가. 중이 손바닥을 치고 귀중(歸衆)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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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重】 推崇 敬重 ▲五燈會元十九宗杲大慧 室中握竹篦以驗學者 叢林浩然歸重 名振京師
귀중(歸重) 추숭(推崇; 추앙). 경중(敬重; 공경하고 중하게 여김). ▲오등회원19 종고대혜. 실중에서 죽비를 잡고 학자를 시험했다. 총림에서 호연(浩然; 넓고 큰 꼴)히 귀중(歸重)했으며 명성이 경사를 떨쳤다.
【歸眞】 (僧人)逝世 ▲五燈會元十九楊岐方會 龍興孜和尙遷化 僧至下遺書 師問 世尊入滅 槨示雙趺 和尙歸眞 有何相示
귀진(歸眞) (승인)의 서세. ▲오등회원19 양기방회. 용흥자화상이 천화하자 중이 이르러 유서를 내렸다. 스님이 묻되 세존이 입멸하여 곽시쌍부하였다. 화상이 귀진(歸眞)하여 어떤 모양을 보임이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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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春】 宋代曹洞宗僧 居襄陽府白馬寺 依郢州大陽警玄領旨 [普燈錄二]
귀춘(歸春) 송대 조동종승. 양양부 백마사에 거주했으며 영주 대양경현에게 의지해 지취를 깨쳤음 [보등 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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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趣】 又曰鬼道 鬼神所趣之境土也 五趣之一 俱舍論八曰 趣謂所往 ▲五宗錄三雲門 更有一般底 纔聞說箇休歇處 便向陰界裏 閉目合眼 老鼠孔裏作活計 黑山下坐鬼趣裏 體當便道我得箇入路也 還夢見麽
귀취(鬼趣) 또 가로되 귀도니 귀신이 취향하는 바의 경토(境土)임. 5취(趣)의 하나. 구사론8에 가로되 취(趣)는 이르자면 가는 곳이다. ▲오종록3 운문. 다시 어떤 일반의 것들은 저 쉬는 곳을 설함을 겨우 듣고서 곧 음계(陰界) 속을 향해 가서 눈을 닫고 눈을 감고 늙은 쥐의 구멍 속에서 활계를 짓고 흑산 아래 귀취(鬼趣) 속에 앉아 체당(體當; 體驗)하고 곧 말하되 나는 입로를 얻었다 하나니 도리어 꿈엔들 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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