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六字 16획

태화당 2019. 9. 2. 07:53

       十六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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據虎頭收虎尾 龍源介淸錄 碧巖錄六 五四則

범의 머리에 기대어 범의 꼬리를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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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戴天脚踏地 古尊宿語錄三十九 續傳燈錄十四

머리로 하늘을 이고 다리로 땅을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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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鬔鬆耳卓朔 碧巖錄九 九

머리는 헝클어지고 귀는 쫑긋 세웠다.


은 세울 탁. 은 깨어날() . 卓朔은 쫑긋 세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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擁不聚撥不散 五燈全書卅四

안아도 모이지 않고 헤쳐도 흩어지지 않는다.


學禪易脫禪難 瞎堂慧遠錄三

선을 배우기는 쉽지만 선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