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六字 15획

태화당 2019. 9. 2. 07:52

       十五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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踞地金毛師子 臨濟錄

땅에 웅크린 금모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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踞虎頭收虎尾 碧巖錄五 四九則

범의 머리에 걸터앉아 범의 꼬리를 거두다.


는 걸터앉을 거. 웅크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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窮厮煎餓厮炒 圓悟錄二

궁하면 끓이게 하고 주리면 볶게 한다.


는 부릴 시. 하인 시. 는 볶을 초.


德山棒臨濟喝 長靈守卓錄

덕산의 방이며 임제의 할이다.


덕산은 중이 문에 듦을 보면 곧 (주장자)으로 때렸고 임제는 중이 문에 듦을 보면 곧 할했다(德山見僧入門便棒 臨濟見僧入門便喝) [大慧普覺禪師法語卷第二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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養子方知父慈 臨濟錄

자식을 양육해야 비로소 아버지의 사랑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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憂者樂病者愈 禪林疏語考證二

근심스런 자가 즐거워지고 병든 자가 병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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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州梨靑州棗 松源崇嶽錄下

정주의 배며 청주의 대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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瞋拳不打笑面 續傳燈錄二 雲臺因章

성난 주먹도 웃는 얼굴을 때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