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六字 13획

태화당 2019. 9. 2. 07:50

       十三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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鉤在不疑之地 碧巖錄三 二一則 明覺錄四

갈고리가 의심하지 않는 地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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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磨無當門齒 古尊宿語錄三十八 洞山守初章

달마는 당문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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載我形勞我生 禪林疏語考證三

형체로써 나를 싣고 삶으로써 나를 노고롭게 하다.

 

載我形勞我生 莊子(內篇大宗師)에 가로되 大塊(큰 덩어리. 地球. 大地. 하늘과 땅 사이의 대자연)가 형체로써 나를 싣고 삶으로써 나를 노고롭게 하고 늙음으로써 나를 편안케 하고 죽음으로써 나를 쉬게 하나니(載我以形 勞我以生 佚我以老 息我以死) 고로 나의 삶을 잘하는 자는 곧 나의 죽음을 잘하는 所以[禪林疏語考證卷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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賊不打貧兒家 碧巖錄四 三三則

도적이 가난한 집은 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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嗔拳不打笑面 五燈全書卅三

성난 주먹도 웃는 얼굴을 때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