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瀑泉 27 대선(大僊) 산하이(山河爾)

태화당 2019. 9. 4. 07:47

大僊仙人 . 과 같음.

般若論云 聲聞菩薩亦名仙 佛於中最尊上故 已有一切波羅蜜多功德善根彼岸 故名大僊 漢明帝問摩騰法師 佛道中亦有仙號不 曰 仙者竝修梵行 多諸技術 是以爲世所尙 佛初成道時 坐於菩提樹下 世人未識是佛 光明顯照 咸言摩訶大仙 生未曾有也 舍利弗目連等 坐臥空中 神化自在 各相謂言 此是大仙弟子也 佛以隨機應顯 仙號生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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般若論(般若燈論釋 十五卷 偈本 龍樹菩薩 釋論 分別明菩薩 大唐 中印度三藏 波羅頗蜜多羅譯. 卷第十)에 이르되 성문과 보살도 또한 이름이 이나 불타가 가운데에 가장 尊上인 연고며 이미 일체 바라밀다의 공덕과 선근과 피안이 있으시므로 고로 이름이 大僊이다. 漢明帝(재위 58-75. 後漢第二代皇帝)摩騰法師에게 묻되 佛道 중에 또한 仙號가 있습니까. 가로되 이란 것은 梵行竝修하며 여러 技術이 많은지라 이런 까닭으로 세상에서 崇尙하는 바가 됩니다. 불타가 처음 성도하신 때 보리수 아래에 앉으시니 世人이 이 불타인 줄 알지 못했으며 광명을 환히 비추자 다 摩訶大仙이라고 말하면서 未曾有를 내었습니다. 사리불과 목련 등이 공중에 坐臥하며 神化가 자재하자 각자 서로 일러 말하되 이는 이 大仙의 제자다 했습니다. 불타가 근기를 따라 應顯하시므로 仙號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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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河爾

爾當作固 蓋見它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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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마땅히 로 지어야 하나니 대개 它本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