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四 雪竇祖英下 44 룡삭(龍朔)

태화당 2019. 9. 6. 08:41

龍朔六六一-六六三

卽唐高宗之年號 乃六祖得法之時也

 

곧 당고종의 年號니 이에 六祖得法한 때임.

 

淸塵

漢書 注云 塵 謂行而起塵 淸者 尊貴之意

 

한서 에 이르되 은 이르자면 다니면서 티끌을 일으킴이며 이란 것은 존귀의 뜻이다.

 

上古神人 .

作冬切

 

作冬切.

 

涪江는 물거품 부. 강이름 부.

縛謀切 屬東川梓州 今涪城縣是也


縛謀切. 東川의 재주에 속했으며 지금의 부성현이 이것임.

 

岌岌은 높을 급. 원음이 읍.

魚及切 高貌

 

魚及切이니 높은 모양임.

 

步武는 발자취 무.

曲禮云 堂上接武 堂下布武 武 迹也 謂每移足 各自成迹 步武 言其足迹也

 

곡례(禮記 第一篇名이니 曲禮上)에 이르되 堂上에서 接武하고 堂下에서 布武한다. 는 발자취임. 이르자면 매번 발을 옮길 적에 각자 발자취를 이룸임. 步武는 말하자면 그 발자취임.

 

도려낼 결.

於決切 出也

 

於決切이니 .

 

勦絶는 끊을 초.

上子小切 絶也 勦絶 古之重語

 

子小切이니 . 勦絶은 옛적의 重語.

 

駕御昂枿은 밝을 앙. 높을 앙. 은 그루터기 알.

駕車御馬 猶執鞭之士也 杜詩 君王自雄武 駕御必英雄 昂枿 車中之具也 然駕御昂枿 亦無所出


수레를 몰고 말을 부림은 오히려 채찍을 잡은 사내임. 杜詩(杜甫의 시) 君王이 스스로 씩씩한 무장인지라 몰거나 부리면 반드시 영웅이네. 昂枿車中道具. 그러나 駕御昂枿은 또한 나온 곳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