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用而不勤
當作日月運而不動 此句誤以月爲用 以動爲勤 中脫運字 誤二字 脫一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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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日月運而不動으로 지어야 함. 이 句는 오류로 月을 用으로 지었고 動을 勤으로 지었음. 가운데 運字가 탈락했고 誤字가 두 자며 脫字가 한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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鼷鼠▶鼷는 생쥐 혜.
胡雞切 西漢 注 鼷鼠 一名甘鼠 食人及鳥獸 至盡不痛 爾雅 郭璞 有螫석毒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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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雞切임. 西漢 注 鼷鼠는 一名이 甘鼠니 사람 및 鳥獸를 먹는데 다함에 이르도록 아프지 않다. 이아 곽박 독을 쏨(螫은 쏠 석)이 있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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嘉幸
當作喜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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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喜幸으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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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烈
當作義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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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義例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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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信臨朝底
漢呂后因人告韓信欲反 后與蕭相國詐謀 謂信曰 雖病 可强入賀 信臨朝 呂后使武士縛信 斬之長樂鍾室 信方斬 曰 吾不用噲쾌通 反爲女子所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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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의 呂后(呂太后니 漢高祖의 皇后)가, 사람이 한신(?-서기전 196)이 반역하려 한다고 밀고함으로 인하여 后가 蕭相國(蕭何)과 詐謀(詐欺로 謀議함)하여 한신에게 일러 가로되 비록 병들었더라도 가히 억지로라도 들어와 賀禮하라. 信이 臨朝(朝見현에 臨함)하자 여후가 무사를 시켜 한신을 포박하여 長樂宮의 鍾室(鐘室과 같음)에서 그를 베었다. 信이 바야흐로 베려하자 가로되 내가 噲通(한서에 蒯괴通으로 지어졌음. 한신의 參謀인 蒯通이 한신에게 자립하여 왕이 될 것을 권했음)을 쓰지 않아 도리어 여자에게 속는 바가 되었다(이 얘기는 漢書卷三十四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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曬浪▶曬는 햇볕에 쬐어 말릴 쇄.
浪 當作㫰 曝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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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은 마땅히 㫰(햇볕에 쬘 랑)으로 지어야 하나니 曝(볕 쬘 포. 햇볕에 말릴 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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寮舍▶寮는 작은 창 료. 僧舍 료. 관리 료.
寮受命於日 寮疏之以受明 明窻之室謂之寮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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寮는 생명을 해에서 받음. 寮는 그것을 성기게 해 밝음을 받음. 明窻의 室을, 이를 일러 寮舍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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鵮▶새가 먹이를 쪼을 감.
知咸切 鳥啄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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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咸切이니 새가 물건을 쪼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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