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四 雪竇祖英下 57 준회(遵晦)

태화당 2019. 9. 6. 10:52

遵晦은 좇을 준. 는 그믐 회. 어두울 회.

上將倫切 循也 下晦昧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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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倫切이니 (따를 순). 晦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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陟明은 오를 척.

中力切 陞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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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力切이니 陞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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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湯

禹事見瀑泉 湯 帝嚳之後 名履 字天乙 母氏扶都 見白氣貫月 感而生湯 豊下兌上 身長九尺 仕夏爲諸侯 有聖德 諸侯歸之 遭桀無道 囚於夏臺 後得免 桀無道 湯與諸侯同盟於景毫之地 會桀於昆吾之墟 大戰於鳴條之野 桀奔於南巢 湯旣克桀 讓天下於務光 務光不受 湯卽位都於으로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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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事瀑泉(卷第二)을 보라. 帝嚳의 후예니 이름이 天乙이다. 母氏扶都白氣가 달을 관통함을 보고 감응해 을 낳았다. 豊下兌(八卦이며 豊卦六十四卦. 六十四卦豊下兌上이 없으니 再勘을 요함)이며 身長九尺이다. 에서 벼슬해 諸侯가 되었으며 聖德이 있어 제후가 그에게 귀의했다. 無道를 만나 夏臺에 갇혔으나 뒤에 放免됨을 얻었다. 걸이 無道이 제후와 景毫(으로 의심됨)의 땅에서 동맹했고 걸을 昆吾의 기슭()에서 만났으며 鳴條의 들판에서 大戰했는데 걸이 南巢奔走했다. 탕이 이미 걸을 이기자 천하를 務光에게 양도했으나 무광이 받지 않았다. 이 즉위해 에 도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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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凱

八元 見前頌八元應主文 八凱 卽高陽氏有才子八人曰蒼舒 隤 大臨 尤降 庭堅 仲容 叔達 八者 齊聖廣淵 明允篤誠 天下之民謂之八凱 凱 和也 見春秋傳 隤敳 上徒回切 下五哀切 檮戭 上徒勞切 下余忍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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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元前頌八元(위 지금의 卷第四)應主文(主題)을 보라. 八凱는 곧 高陽氏(五帝의 한 사람인 高陽氏)才子 八人이 있었으니 가로되 蒼舒 隤 大臨 尤降 庭堅 仲容 叔達이다. 여덟 사람은 齊聖廣淵(가지런하고 성스럽고 넓고 깊음)하며 明允篤誠(밝고 진실하고 도탑고 정성스러움)하여 천하의 인민이 이를 일러 八凱라 했음. . 春秋傳을 보라. 隤敳徒回切이며 五哀切. 檮戭徒勞切이며 余忍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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紺園은 감색 감.

梵語僧伽藍摩 此云衆園 西域有給孤獨園 祇園 金園雞園之名 園以群生種植福慧爲義 皆佛祠之通稱 紺園 卽紺宇也 釋名曰 紺 含也 謂靑而含赤色也 內敎多稱紺目 紺髮 取此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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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로 僧伽藍摩는 여기에선 이르되 衆園. 서역에 給孤獨園 祇園 金園 雞園의 이름이 있음. 群生이 복혜를 심음으로써 뜻을 삼으며 다 佛祠의 통칭임. 紺園은 곧 紺宇. 釋名(釋綵帛)에 가로되 이니 이르자면 푸르면서 赤色을 함유하였다. 內敎에서 많이 일컫기를 紺目 紺髮이라 함도 이 뜻을 취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