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는 대답할 야. 喏와 같음.
當作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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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呢(소곤거릴 니)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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尀耐▶尀는 못할 파. 叵와 같음.
上正作叵 不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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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바로 叵로 지어야 하나니 不可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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韜略▶韜는 감출 도. 韜略(兵法) 도. 鞱와 같음.
韜謂六韜 武成王作也 第一霸典文論 第二文師武論第三龍韜主將 第四虎韜偏裨 第五豹韜校尉 第六大韜司馬 略 謂三略 上中下 黃石公作 韜謂韜藏天機 略謂括略應變▶大는 犬으로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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韜는 이르자면 六韜니 武成王(釋氏稽古略卷三 肅宗上元元年760 太公望을 追諡하여 武成王으로 삼았다) 지음. 第一은 霸典이니 文論이며 第二는 文師니 武論이며 第三은 龍韜니 主將이며 第四는 虎韜니 偏裨며 第五는 豹韜니 校尉며 第六은 犬韜니 司馬임. 略은 이르자면 三略이니 上中下임. 黃石公 지음. 韜는 이르자면 天機를 韜藏함이며 略은 이르자면 括略하여 應變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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揉▶주무를 유.
人久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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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久切임.
寄山
當作寄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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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寄士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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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十九
七十九 或云八十一 或云七十三 互出不同 各有所主七十九 謂不敢競世尊之壽也 八十一 將晦隱於中巖 預爲十年之約 然師實示寂於七十三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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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十九는 혹은 이르되 八十一이라 하며 혹은 이르되 七十三이라 하여 서로 나온 게 같지 못하며 각기 주장하는 바가 있음. 七十九는 이르자면 감히 세존의 나이와 겨루지 않음이며 八十一은 장차 中巖에 晦隱(숨어서 은거함)하며 미리 十年의 기약을 한 것임. 그러나 스님(설두)은 실로 七十三歲(980-1052)에 示寂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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韶陽奇句
雲門擧 長慶拈拄杖云 識得者箇 一生參學事畢 師云識得者箇 爲甚麽不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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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이 擧했다. 長慶(慧稜)이 주장자를 잡고 이르되 이것을 識得하면 일생의 參學事(參學은 參禪學道의 준말)를 마치느니라. 스님이 이르되 이것을 識得하였거늘 무엇 때문에 머물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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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萬
莊子 鵾化爲鵬 搏風而上者九萬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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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內篇 逍遙遊) 鵾이 변화해 鵬이 되어 바람과 싸우며(搏) 위로 오르는 것이 九萬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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