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四 雪竇開堂錄 3 월야(月?)

태화당 2019. 9. 6. 10:55

月??는 대답할 야. 와 같음.

當作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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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소곤거릴 니)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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尀耐는 못할 파. 와 같음.

上正作叵 不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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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바로 로 지어야 하나니 不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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韜略는 감출 도. 韜略(兵法) . 와 같음. 

韜謂六韜 武成王作也 第一霸典文論 第二文師武論第三龍韜主將 第四虎韜偏裨 第五豹韜校尉 第六韜司馬 略 謂三略 上中下 黃石公作 韜謂韜藏天機 略謂括略應變으로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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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르자면 六韜武成王(釋氏稽古略卷三 肅宗上元元年760 太公望追諡하여 武成王으로 삼았다) 지음. 第一霸典이니 文論이며 第二文師武論이며 第三龍韜主將이며 第四虎韜偏裨第五豹韜校尉第六犬韜司馬. 은 이르자면 三略이니 上中下. 黃石公 지음. 는 이르자면 天機韜藏함이며 은 이르자면 括略하여 應變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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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를 유.

人久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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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久切.


寄山

當作寄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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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寄士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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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十九

七十九 或云八十一 或云七十三 互出不同 各有所主七十九 謂不敢競世尊之壽也 八十一 將晦隱於中巖 預爲十年之約 然師實示寂於七十三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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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十九는 혹은 이르되 八十一이라 하며 혹은 이르되 七十三이라 하여 서로 나온 게 같지 못하며 각기 주장하는 바가 있음. 七十九는 이르자면 감히 세존의 나이와 겨루지 않음이며 八十一은 장차 中巖晦隱(숨어서 은거함)하며 미리 十年의 기약을 한 것임. 그러나 스님(설두)은 실로 七十三歲(980-1052)示寂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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韶陽奇句

雲門擧 長慶拈拄杖云 識得者箇 一生參學事畢 師云識得者箇 爲甚麽不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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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이 했다. 長慶(慧稜) 주장자를 잡고 이르되 이것을 識得하면 일생의 參學事(參學參禪學道의 준말)를 마치느니라. 스님이 이르되 이것을 識得하였거늘 무엇 때문에 머물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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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萬

莊子 鵾化爲鵬 搏風而上者九萬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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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內篇 逍遙遊) 이 변화해 이 되어 바람과 싸우며() 위로 오르는 것이 九萬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