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闕】 指天子所居的宮闕 ▲祖庭事苑三 金闕 國門也 崔豹古今注云 闕 君門下 以人臣至此思其所闕 或君自思補闕過 布以丹堊 其下畫雲氣仙靈 奇禽怪獸之類 以示萬民 ▲明覺語錄五 金闕路曾遙 行行値開泰 石房雲未閑 杳杳若相待 ▲五燈會元十四投子義靑 隻鳳朝金闕 靑松古韻高
금궐(金闕) 천자가 거처하는 곳의 궁궐을 가리킴. ▲조정사원3. 금궐(金闕) 국문(國門)임. 최표(崔豹) 고금주(古今注)에 이르되 궐(闕)은 군문(君門)의 아래니 인신(人臣)이 여기에 이르면 그 궐한 바를 사유한다. 혹은 군(君; 군주)이 스스로 궐과(闕過)를 보결(補缺)함을 사유한다. 단악(丹堊; 붉은 석회)을 펴고 그 아래 운기(雲氣; 氣象에 따라 구름이 움직이는 모양)ㆍ선령(仙靈)ㆍ기금(奇禽; 禽은 새)ㆍ괴수(怪獸)의 무리를 그려서 만민에게 보인다. ▲명각어록5. 금궐(金闕)의 길을 일찍이 노닐었는데/ 행보마다 개태(開泰)를 만났다/ 석방(石房)엔 구름이 열리지 않았고/ 묘묘(杳杳)히 상대(相待)하는 듯했다. ▲오등회원14 투자의청. 척봉(隻鳳)은 금궐(金闕)을 향하고 청송의 고운(古韻)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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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噤噤地】 不敢開口的樣子 噤 寒而閉口 口閉 地 助詞 ▲虛堂語錄一 禪和家面噤噤地 那裡肯隨時逐節
금금지(噤噤地) 감히 입을 열지 못하는 양자(樣子; 모양). 금(噤)은 추워서 입을 닫음임. 입이 닫힘임. 지는 조사. ▲허당어록1. 선화가의 얼굴이 금금지(噤噤地)거늘 어느 속에서 수시축절(隨時逐節)함을 긍정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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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丹】 中國古代煉丹術名詞 包括外丹和內丹兩種 外丹是用丹砂(紅色硫化汞)與鉛硫黃等原料燒煉而成的黃色藥金(還丹) 其成品叫金丹 道敎認爲服食以後可以使人成仙 長生不老 又金者 堅剛永久不壞之物 丹者 圓滿光淨無虧之物 古仙借金丹之名 以喩本來圓明眞靈之性也 此性在儒則名太極 在釋則名圓覺 在道則名金丹 名雖分三 其實一物 [百度百科] ▲御選語錄十二圓明居士 路逢瓦礫休輕棄 將得歸來盡是金 一時將寶藏金丹訣 兩手分付諸人了也
금단(金丹) 중국 고대 연단술(煉丹術) 명사(名詞)니 외단(外丹)과 내단(內丹) 두 종을 포괄함. 외단은 이, 단사(丹砂: 홍색의 硫化의 수은)와 납ㆍ유황등의 원료를 써서 소련(燒煉: 태우고 불림)하여 이룬 황색의 약금(藥金; 還丹)이니 그 완성품을 일러 금단이라 함. 도교에서 인식하기를 복식(服食; 복용해 먹음)한 이후에 가이(可以) 사람으로 하여금 성선(成仙)하게 해 장생불로한다 함. 또 금(金)이란 것은 견강(堅剛)하여 영구불괴의 물건이며 단(丹)이란 것은 원만하고 광정(光淨)하며 이지러짐이 없는 물건임. 고선(古仙)이 금단의 이름을 빌려 본래 원명하고 진령(眞靈)한 자성에 비유했음. 이 자성이 유(儒; 유교)에 있으면 곧 이름이 태극이며 석(釋; 불교)에 있으면 이름이 원각이며 도(道; 도교)에 있으면 이름이 금단임. 이름은 비록 셋으로 나누지만 기실은 한 물건임 [백도백과]. ▲어선어록12 원명거사. 길에서 와력(瓦礫; 기왓조각과 자갈)을 만나거든 경솔하게 버리지 말지니 가지고 돌아오매 모두 이 금이다. 일시에 보장(寶藏)의 금단결(金丹訣)을 가져다가 두 손으로 제인에게 분부하여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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