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口】 爲尊稱佛口之用語 卽强調佛陀親自說敎之亳無過誤 且饒益有情 故稱金口說 金口說法 金口所說等 又如來之身相 爲黃金色 故其口舌謂之金口 又如來之口舌如金剛堅固不壞 故謂之金口 △止觀輔行傳弘決一之一 金口者 此是如來黃金色身口業所記 ▲禪門拈頌集第五則 保寧勇頌 拈花我佛在靈山 迦葉頭陁忽破顔 金口密言親付囑 不唯天上與人間 ▲天如惟則語錄二 敎主遮那金口所說 普賢願王菩薩所說 文殊大智菩薩所說
금구(金口) 부처의 입을 존칭하는 용어가 됨. 불타가 친히 스스로 설교하면서 터럭만큼의 과오가 없음을 강조함이며 또 유정을 요익하는지라 고로 호칭이 금구설ㆍ금구설법ㆍ금구소설 등임. 또 여래의 신상이 황금색이 되는지라 고로 그 입과 혀를 얼러 금구라 함. 또 여래의 입과 혀는 금강과 같이 견고하여 파괴되지 않으므로 고로 그것을 일러 금구라 함. △지관보행전홍결1지1. 금구란 것은 이것은 이 여래의 황금색신과 구업을 표기한 것이다. ▲선문염송집 제5칙. 보녕용이 송하되 염화하며 우리 불타가 영산에 계시는데/ 가섭두타가 홀연히 파안했다/ 금구(金口)의 비밀스런 말을 친히 부촉하시니/ 천상과 인간 뿐만이 아니다. ▲천여유칙어록2. 교주 자나(遮那)가 금구(金口)로 설한 바며 보현원왕보살이 설한 바며 문수대지보살이 설한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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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口木舌漢】 比喩口木訥而不擅辭令的人 金口木舌 指古代的木鐸 古代宣佈政敎法令時 巡行振鳴以引起衆人注意 ▲虛堂語錄九 次日上堂 秋風吹曉露 秋雨送秋炎 祖師門下客 無處不咨參 前程忽撞著箇金口木舌漢 又作麽生
금구목설한(金口木舌漢) 입이 목눌(木訥)이라 사령을 천단(擅斷)하지 않는 사람에 비유함. 금구목설은 고대의 목탁을 가리킴. 고대에 정교(政敎)의 법령을 선포할 때 순행하면서 진명(振鳴)하여 중인의 주의를 인기(引起)하였음. ▲허당어록9. 다음날 상당했다. 추풍은 효로(曉露; 새벽 이슬)에 불고 추우는 추염(秋炎)을 보내나니 조사의 문하객은 자참(咨參)하지 아니할 곳이 없다. 앞 노정에 홀연히 금구목설한(金口木舌漢)을 당착(撞著)한다면 또 어떻게 하겠는가.
【金圈】 同金剛圈 ▲圓悟語錄六 指法座云 借雍熙寶座 提楊岐金圈 直下現成 分明薦取 還委悉麽 ▲圓悟語錄二十 不施栗棘金圈 不愛起模畫樣
금권(金圈) 금강권과 같음. ▲원오어록6. 법좌를 가리키며 이르되 옹희(雍熙)의 보좌를 빌려 양기의 금권(金圈)을 제기하나니 직하에 현성했으니 분명히 천취하라. 도리어 위실(委悉; 확실히 알다)하겠는가. ▲원오어록20. 율극(栗棘)과 금권(金圈)을 베풀지 않으며 기모화양(起模畫樣)을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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