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44쪽

태화당 2019. 5. 9. 15:09

今但淸代曹洞宗僧 字塵異 粤(廣東)人 幼孤 事母以孝聞 長禮丹霞天然函昰祝髮 圓具 昰示以本參 默究有年 密證玄旨 昰以偈印可 隱惠州羅浮華首以終 [廩山正燈錄]

금단(今但) 청대 조동종승. 자는 진이며 월(광동) 사람. 어릴 적에 고(; 부친이 사망하거나 양친이 사망함)했고 어머니를 모시면서 효로써 소문났음. 장성하자 단하의 천연함하(天然函昰)를 참례하여 머리를 깎았고 원구(圓具)했음. 함하가 본참(本參)을 보였고 묵묵히 연구하기 여러 해였으며 현지를 몰래 증득했고 함하가 게로써 인가했음. 혜주 나부의 화수에서 마쳤음 [늠산정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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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幢金寶之幢 幢者 幢竿也 五燈會元一二十三祖鶴勒那 父千勝 母金光 以無子故 禱于七佛金幢

금당(金幢) 금보(金寶)의 당. ()이란 것은 당간(幢竿; 깃대). 오등회원1 23조 학륵나. 부친은 천승이며 모친은 금광이다. 자식이 없는 연고로 칠불의 금당(金幢)에 기도했다.


襟度胸襟 胸懷度量 續燈正統三十六雪庭福裕 師襟度夷坦 丰神閒靜

금도(襟度) 흉금, 흉회의 도량. 속등정통36 설정복유. 스님은 금도(襟度)가 이탄(夷坦; 평탄)하고 봉신(丰神; 풍모와 정신)이 한정(閒靜)했다.


禁冬不禁夏指佛敎徒實行冬安居制度 冬季(一般自十月十五日 至來年正月十五日)在寺院內修習 卽實行禁冬 則不禁夏 五燈會元十一寶壽 南方禁夏不禁冬 我此間禁冬不禁夏 汝且作街坊過夏

금동불금하(禁冬不禁夏) 불교도가 동안거제도를 실행함을 가리킴. 동계(일반적으로 1015일부터 내년 정월 15일에 이르기까지)에 사원 안에 있으면서 수습함이니 곧 금동(禁冬)을 실행함인지라 곧 금하(禁夏)가 아님. 오등회원11 보수. 남방에선 금하하고 금동하지 않으며 나의 차간(此間)에선 금동하고 금하하지 않는다(禁冬不禁夏). 너는 다만 가방(街坊)에서 과하(過夏)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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