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45쪽

태화당 2019. 5. 9. 15:11

金襴金襴衣 金縷織成之袈裟 又曰金色衣 金色㲲衣 黃金㲲衣 金縷袈裟 印度早已行之 佛母大愛道 上之於釋尊 其因緣散見諸經論 傳燈錄一 普集經云 (中略)爾時世尊說此偈已 復告迦葉 吾將金縷僧伽梨衣 傳付於汝 轉授補處 至慈氏佛出世勿令朽壞 迦葉聞偈 頭面禮足曰 善哉善哉 我當依勅 恭順佛故 禪門拈頌集第四則 圜悟勤示勝首座法語云 釋迦文 多子塔前分半座 已密授此印 爾後拈花 是第二重公案 至於付金襴 雞足山中候彌勒 是多少節文也

금란(金襴) 금란의니 금실로 짜서 이룬 가사임. 또 가로되 금색의ㆍ금색첩의ㆍ황금첩의ㆍ금루가사. 인도에서 일찍 이미 이를 행했으니 불모 대애도(大愛道)가 석존에게 바쳤음. 그 인연은 여러 경론에 가끔 보임. 전등록1. 보집경에 이르되 (중략) 이때 세존이 이 게를 설해 마치고 다시 가섭에게 고하시되 내가 금루승가리의(金縷僧伽梨衣)를 가져다 너에게 전하노니 전()하여 보처에게 전수하라. 자씨불이 출세함에 이르기까지 후괴(朽壞; 썩어 괴멸됨)되게 하지 말아라. 가섭이 게를 듣고 두면예족하고 가로되 선재, 선재니다. 내가 마땅히 칙령에 의하리니 불타에게 공순(恭順)하는 연고입니다. 선문염송집 제4. 원오근이 승수좌에게 보인 법어에 이르되 석가문이 다자탑 앞에서 반좌를 나누어 이미 비밀히 이 인()을 전수하였다. 그 후의 염화는 이 제2중 공안이다. 금란(金襴)을 부촉하고 계족산 속에서 미륵을 기다림에 이르러선 이는 다소의 절문(節文)이다.


金襴袈裟金縷織成的袈裟 見金襴 無門關迦葉刹竿 阿難問(迦葉)云 世尊傳金襴袈裟外 別傳何物 五燈會元十九佛智端裕 慈寧皇太后幸韋王第 召師演法 賜金襴袈裟

금란가사(金襴袈裟) 금실로 짜서 이룬 가사니 금란을 보라. 무문관 가섭찰간. 아난이 (가섭)에게 물어 이르되 세존이 금란가사(金襴袈裟)를 전한 밖에 따로 어떤 물건을 전했습니까. 오등회원19 불지단유. 자녕황태후가 위왕의 저택에 거둥하여 스님을 불러 법을 연설하게 하고 금란가사(金襴袈裟)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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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鑾善宋代僧 禪林寶訓音義曰 金鑾善 慈明之高弟也 道悟眞 楊岐方會 皆推伏之 未詳法嗣

금란선(金鑾善) 송대승. 선림보훈음의에 가로되 금란선은 자명의 고제이다. 도오진과 양기방회가 모두 그에게 추복(推伏; 推服)했다. 법사가 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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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襴僧伽梨金襴袈裟 普燈錄十四佛智端裕 慈寧皇太后幸韋王第 召師演法 賜金襴僧伽梨

금란승가리(金襴僧伽梨) 금란가사임. 보등록14 불지단유. 자녕황태후가 위왕의 저택에 거둥하여 스님을 불러 법을 연설하게 하고 금란승가리(金襴僧伽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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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襴衣見金襴 繼燈錄五石屋淸珙 朝廷聞師名 降香幣以旌異 皇后賜金襴衣

금란의(金襴衣) 금란을 보라. 계등록5 석옥청공. 조정에서 스님의 명성을 듣고 향과 비단을 내리고 특이를 정표(旌表)했으며 황후가 금란의(金襴衣)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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