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85쪽

태화당 2019. 5. 10. 09:04

金花疊子疊 同碟 子 後綴 祖堂集三惠忠 師拈起金花疊子向帝曰 喚作什摩 帝曰 金花疊子

금화첩자(金花疊子) ()은 첩(; 접시 첩)과 같음. 자는 후철. 조당집3 혜충. 스님이 금화첩자(金花疊子)를 집어 일으켜 제()를 향하고 가로되 무엇이라고 불러 짓겠습니까. 제가 가로되 금화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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襟懷胸襟 胸懷 五燈全書六十二慈舟方念 師機鋒敏捷 襟懷平實

금회(襟懷) 흉금. 흉회. 오등전서62 자주방념. 스님은 기봉이 민첩했고 금회(襟懷)는 평실(平實; 평범하고 실다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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襟喉衣領和咽喉 比喩要害之地 註心賦一 妙解而唯應我是 列祖襟喉

금후(襟喉) 옷깃과 목구멍이니 요해(要害; 급소)의 지경을 비유함. 주심부1. 묘해는 오직 응당 내가 이것이며 열조(列祖)의 금후(襟喉).


金徽琴上系弦之繩 雜毒海六 月作金徽風作絃

금휘(金徽) 거문고 위의 이 악기줄의 끈. 잡독해6. 달은 금휘(金徽)가 되고 바람은 악기의 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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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熙宗(1119-1150) 名亶 太祖嫡孫 在位十四年 改元天眷 嘗詔海慧於上京宮側造大儲慶寺 普度僧尼 大赦天下 又詔海慧淸慧二師住儲慶寺 迎旃檀像供養 海慧遷化 帝親奉舍利 五處立塔 謚佛慧祐國大禪師 復賜淸慧佛智護國大師號 並金襴大衣 [佛法金湯編十五]

금희종(金熙宗) (1119-1150) 이름은 단이며 태조의 적손. 재위 14. 개원하여 천권이라 했음. 일찍이 해혜(海慧)를 불러 상경궁 곁에 대저경사(大儲慶寺)를 짓고 승니를 보도(普度; 널리 得度케 함)했으며 천하에 대사(大赦)했음. 또 해혜와 청혜 두 스님을 불러 저경사에 주()하게 하고 전단상(旃檀像)을 영접해 공양했음. 해혜가 천화하자 제()가 친히 사리를 받들어 다섯 곳에 탑을 세우고 시호를 불혜우국대선사라 했으며 다시 청혜불지호국대사의 호와 아울러 금란대의를 주었음 [불법금탕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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給假給與休假 百丈淸規一聖節 必先啓建金剛無量壽道場 一月日僧行不給假示敬也

급가(給假) 휴가를 급여함. 백장청규1 성절. 반드시 먼저 금강무량수도량을 계건하고 1월일 동안 승행에 급가(給假)를 하지 않음은 공경을 보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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給孤獨園祇樹給孤獨園也 詳見祇園 月磵語錄上 只今山僧拂子頭上 化現百億無量國土 一一國土中 化現無量百億給孤獨園 一一園中 化現無量百億釋迦文佛

급고독원(給孤獨園) 기수급고독원임. 상세한 것은 기원(祇園)을 보라. 월간어록상. 지금 산승의 불자의 두상에 백억의 무량 국토를 화현하고 낱낱의 국토 중에 무량의 백억 급고독원(給孤獨園)을 화현하고 낱낱의 원중에 무량의 백억 석가문불을 화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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