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究竟位】 ①以佛果爲究竟至極之位 故謂之究竟位 ▲萬善同歸集下 祖師云 不識玄旨 徒勞念靜 不可刹那忘照 率爾相違 乃至成佛究竟位中 定慧力莊嚴 以此度含識 ②唯識五位之一 究竟斷惑證理之位 卽無學道也 [唯識論九] ▲宗範下 唯識本宗 自初資糧位 次加行位 至三通達 須歷僧祇大劫 方得證眞 再進而爲四修習位 五究竟位 統須三阿僧祇 乃登佛果
구경위(究竟位) ①불과를 구경의 지극한 지위로 삼는지라 고로 이를 일러 구경위라 함. ▲만선동귀집하. 조사가 이르되 현지(玄旨)를 알지 못하면 염정(念靜; 생각이 고요함)이 헛수고(徒勞)라 했으니 가히 찰나라도 망조(忘照)하거나 솔이(率爾; 소홀함)하여 서로 위배하지 말아야 한다. 내지 성불의 구경위(究竟位) 중엔 정혜의 힘으로 장엄하여 이것으로써 함식을 제도해야 한다. ②유식 5위의 하나. 구경의, 미혹을 끊고 도리를 증득한 지위니 곧 무학도(無學道)임 [유식론9]. ▲종범하. 유식의 본종은 처음의 자량위(資糧位), 다음의 가행위(加行位)로부터 3의 통달(通達)에 이르기까지 모름지기 승기대겁(僧祇大劫)을 거쳐야 비로소 증진(證眞)을 얻는다. 다시 나아가면 4의 수습위(修習位), 5의 구경위(究竟位)가 된다. 통틀어 3아승기겁을 써야 비로소 불과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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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究竟卽】 天台所立圓敎六卽位之一 全稱究竟卽佛 見六卽 ▲宗鏡錄三十七 須知六卽 謂理卽 名字卽 觀行卽 相似卽 分眞卽 究竟卽
구경즉(究竟卽) 천태가 세운 바 원교 6즉위의 하나. 전칭이 구경즉불이니 육즉(六卽)을 보라. ▲종경록37. 모름지기 6즉(卽)을 알아야 한다. 이르자면 이즉ㆍ명자즉ㆍ관행즉ㆍ상사즉ㆍ분진즉ㆍ구경즉(究竟卽)이다.
【究竟卽佛】 見究竟卽 ▲傳燈錄二十七天台智者 尙慮學者昧於修性或墮偏執故 復創六卽之義以絶斯患 (中略)六究竟卽佛者 無明永盡 覺心圓極 證無所證故
구경즉불(究竟卽佛) 구경즉을 보라. ▲전등록27 천태지자. 오히려 학자가 수성(修性)에 어둡거나 혹은 편집(偏執)에 떨어질까 염려한 고로 다시 6즉의 뜻을 창시하여 이 우환을 단절했다. (중략) 6. 구경즉불(究竟卽佛)이란 것은 무명이 영원히 다하고 각심이 원극(圓極)하여 증득할 바가 없음을 증득한 연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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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究竟現觀】 六現觀之一 詳見現觀 ▲宗鏡錄七十六 現觀有六 (中略)六究竟現觀 謂盡無生等究竟位智
구경현관(究竟現觀) 6현관의 하나니 상세한 것은 현관(現觀)을 보라. ▲종경록76. 현관에 여섯이 있다 (중략) 6. 구경현관(究竟現觀) 이르자면 무생 등의 구경위의 지혜가 없어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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