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界】 十界中 除佛界自菩薩界至地獄界之九界也 此九界 由佛界言之 悉爲迷之境界也 ▲禪林疏語考證一 十方普映慈輝 九界同沾法喜
구계(九界) 10계 중에 불과를 제하고 보살계로부터 지옥계에 이르기까지의 9계임. 이 9계는 불계로부터 이를 말하자면 모두 미혹의 경계가 됨. ▲선림소어고증1. 시방에 자비의 빛이 널리 비추니 9계(界)가 모두 법희에 젖는다.
) -->
【具戒】 謂比丘比丘尼之具足戒也 比丘二百五十戒 比丘尼三百四十六戒 爲具足圓滿之戒 △行事鈔上之三 欲紹隆佛種爲世福田者 謂受具戒 ▲五宗錄四洞山 年二十一 詣嵩山具戒
구계(具戒) 이르자면 비구와 비구니의 구족계임. 비구는 250계며 비구니는 346계니 구족하여 원만한 계임. △행사초상지3. 불종을 이어 융성하게 하고 세간의 복전이 되고자 한다는 것은 이르자면 구계(具戒)를 받음이다. ▲오종록4 동산. 나이 21에 숭산으로 나아가 구계(具戒)했다.
) -->
【狗戒】 天竺外道中 見有狗死生於天上者 邪度狗法爲天上之生因 有學狗臥於戶外 食人之糞者 謂之狗戒外道 [智度論二十二 俱舍論十九] ▲禪林類聚十四 只持雞狗戒 不學祖師禪
구계(狗戒) 천축의 외도 중에, 개가 죽어 천상에 태어남이 있다고 보는 자가 삿되게 헤아리되 구법(狗法)이 천상에 태어나는 원인이라 하여 구법을 배워 호외(戶外)에 눕거나 사람의 똥을 먹는 자가 있나니 이를 일러 구계외도라 함 [지도론22. 구사론19]. ▲선림류취14. 다만 계구계(雞狗戒)를 수지하고 조사선을 배우지 않는다.
) -->
【九皐】 曲折深遠的沼澤 祖庭事苑六 鶴九皐 詩(小雅 鴻鴈之什 鶴鳴) 鶴鳴九皐 聲聞于野 箋云 皐 澤中水溢出所爲坎 自外數至九 喩深遠也 ▲傳燈錄十三風穴延沼 問 如何是和尙家風 師曰 鶴有九皐難翥翼 馬無千里漫追風
구고(九皐) 구부러져 꺾이고 깊고 먼 소택(못). 조정사원6. 학구고(鶴九皐) 시(소아 홍안지십 학명) 학이 구고(九皐)에서 우니 소리가 들에 들리네. 전(箋; 註낼 전)에 이르되 고(皐)는 못 속에 물이 넘쳐 나와 구덩이가 된 곳이다. 밖으로부터 수가 아홉에 이르나니 심원함에 비유한다. ▲전등록13 풍혈연소. 묻되 무엇이 이 화상의 가풍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학은 구고(九皐)에서 날개를 높이 날기 어려움이 있고 말은 천 리에 추풍마를 속임(漫)이 없다.
) -->
【口鼓】 以脣吻喩爲鼓 ▲文琇語錄二 潙仰父子 纔相見 便要打口皷
구고(口鼓) 입술을 북에 비유. ▲문수어록2. 위앙 부자가 겨우 상견하자 바로 구고(口皷)를 치기를 요했다.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04쪽 (0) | 2019.05.07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03쪽 (0) | 2019.05.0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01쪽 (0) | 2019.05.0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00쪽 (0) | 2019.05.07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99쪽 (0) | 2019.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