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舅姑】 丈夫的父親和母親 ▲頌古聯珠通集二十五 老婦低垂事舅姑
구고(舅姑) 장부의 부친과 모친. ▲송고연주통집25. 늙은 며느리가 낮추면서 구고(舅姑)를 모시다.
【口鼓子】 以脣吻喩爲鼓子 子 後綴 ▲大慧語錄二十一 如三家村裏傳口令口耳傳授 謂之過頭禪 亦謂之口鼓子禪
구고자(口鼓子) 입술을 북에 비유함이니 자는 후철. ▲대혜어록21. 마치 삼가촌 속에서 구령을 전하매 입과 귀로 전수함과 같나니 이를 일러 과두선(過頭禪)이라 하며 또 이를 일러 구고자선(口鼓子禪)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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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苦齋】 法會之名 梁武帝作之 佛祖統紀三十七曰 中大通元年(529) 京城大疫 帝於重雲殿 爲百姓設救苦齋 以身爲禱 ▲善慧大士錄一 大士有僕 亡匿爲盜 時有同里傅昉傅暀 罄産來施 大士轉爲亡僕營救苦齋
구고재(救苦齋) 법회의 이름이니 양무제가 이것을 지었음. 불조통기37에 가로되 중대통 원년(529) 경성에 큰 전염병이 유행하자 무제가 중운전에서 백성을 위해 구고재(救苦齋)를 시설하고 몸으로 기도했다. ▲선혜대사록1. 대사에게 종이 있었는데 도망가 숨어서 도적이 되었다. 때에 같은 마을에 부방(傅昉)과 부왕(傅暀)이 있어 재산을 다해 와서 보시했다. 대사가 전(轉)하여 망복(亡僕; 도망간 종)을 위해 구고재(救苦齋)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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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曲珠】 祖庭事苑五 九曲珠 世傳孔子厄於陳 穿九曲珠 遇桑間女子授之以訣云 密爾思之 思之密爾 孔子遂曉 乃以絲繫螘 引之以蜜而穿之 故今問云 蜜螘絲之也 然未詳所出 事雖闕疑 問實有由 合多擧其緣 遂錄之云 ▲五家正宗贊二 大智洞明 九曲珠穿賴引絲之蟻
구곡주(九曲珠) 조정사원5. 구곡주(九曲珠) 세상에서 전하기를 공자가 진(陳)에서 액난을 만나 구곡주를 꿰게 되었다. 뽕밭 사이에서 여자를 만났는데 비결을 그에게 주어 이르되 밀이사지(密爾思之; 비밀스럽게 그것을 생각하라)하고 사지밀이(思之密爾; 그것을 생각하되 비밀스럽게 하라)하라. 공자가 드디어 깨달았다. 이에 실로써 개미에 묶고 꿀로써 그것(개미)을 인도해 그것(구곡주)을 꿰었다. 고로 지금 물어 이르되 밀의사지(蜜螘絲之; 螘는 개미 의)라 하였음. 그러나 나온 곳이 미상임. 일(事)은 비록 의심이 궐하지만 물음은 실로 유래가 있으며 합당히 많이들 그 인연을 들므로 드디어 이것을 기록함. ▲오가정종찬2. 큰 지혜가 환히 밝으니 구곡주(九曲珠)를 뀀엔 실을 당긴 개미에게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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