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究竟】 ①事理道法至極高深之處 終極永恒的眞理 ▲密菴語錄 孤峰頂上 目視雲霄 未爲究竟 十字街頭 和泥合水 轉見周遮 ▲臨濟語錄 有一般禿比丘 向學人道 佛是究竟 於三大阿僧祇劫 修行果滿方始成道 ②畢竟 ▲敦煌本壇經 若不同見解 無有志願 在在處處 勿妄宣傳 損彼前人 究竟無益
구경(究竟) ①사리의 도법이 지극하고 고심(高深)한 곳. 종극의 영항(永恒)의 진리. ▲밀암어록. 고봉정상에서 눈으로 운소(雲霄)를 봄은 구경(究竟)이 되지 않으며 십자가두에서 화니합수(和泥合水)함은 더욱 주차(周遮)를 보임이다. ▲임제어록. 일반의 독비구(禿比丘)가 있어 학인을 향해 말하되 부처가 이 구경(究竟)이니 삼대아승기겁에 수행하고 과만(果滿)하여 비로소 성도했다 한다. ②필경. ▲돈황본단경. 만약 견해가 같지 않고 지원(志願)이 있지 않거든 재재처처에서 망령되이 선전하여 그 전인(前人)을 훼손하지 말아라. 구경(究竟)에 무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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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卿】 古代中央政府的九個高級官職 周禮考工記匠人 外有九室九卿居焉 鄭玄注 六卿三孤爲九卿 三孤佐三公論道 六卿治六官之屬 歷代多設九卿 周以少師 少傅 少保 塚宰 司徒 宗伯 司馬 司寇 司空爲九卿 以後各朝的名稱司職 略有不同 [百度漢語] ▲祖庭事苑二 西漢 李廣傳 廣不得爵邑 官不過九卿
구경(九卿) 고대 중앙정부의 9개 고급 관직임. 주례 고공기 장인. 밖에 구실구경(九室九卿)이 있어 거처한다. 정현 주(注) 6경(卿)과 3고(孤)가 9경이 된다. 3고는 3공(公)을 보좌하며 도를 논하고 6경은 6관(官)의 무리를 다스린다. 역대에 다분히 9경을 시설했음. 주(周)는 소사ㆍ소부ㆍ소보ㆍ총재ㆍ사도ㆍ종백ㆍ사마ㆍ사구ㆍ사공으로써 9경을 삼았음. 이후의 각 조정의 명칭과 사직(司職)은 조금씩 같지 않음이 있음 [백도한어]. ▲조정사원2. 서한 이광전. 광은 작읍을 얻지 못했으며 벼슬은 구경(九卿)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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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經】 九種之經書 卽周易 詩傳 書傳 禮記 春秋 孝經 論語 孟子 周禮 △聽雨叢談五 九經 自勝國以來 祇用五經 故曰五經博士 五經者 詩 書 易 春秋 禮記也 九經者 益以周禮 儀禮 公羊 穀梁二傳也 ▲虛堂語錄二 一大藏敎 不出箇鴉鳴鵲噪 九經諸史 不出箇之乎者也
구경(九經) 9종의 경서니 곧 주역ㆍ시전ㆍ서전ㆍ예기ㆍ춘추ㆍ효경ㆍ논어ㆍ맹자ㆍ주례. △청우총담5. 구경(九經) 승국(勝國; 망한 나라. 남의 나라를 멸하여 이겼다는 뜻에서 하는 말로, 周나라에서 殷을 멸망시키고 은나라를 승국이라 불렀음) 이래로부터 단지 5경을 썼으므로 고로 가로되 5경박사라 했다. 5경이란 것은 시ㆍ서ㆍ역ㆍ춘추ㆍ예기이다. 9경이란 것은 주례ㆍ의례와 공양ㆍ 곡량 2전(傳)을 더했음이다. ▲허당어록2. 일대장교가 아명작조(鴉鳴鵲噪; 갈까마귀가 울고 까치가 지저귐)를 벗어나지 않으며 구경(九經)과 제사(諸史)가 지호자야(之乎者也)를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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