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言二句 22획 權掛垢衣云是佛

태화당 2019. 8. 31. 10:13

         卄二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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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掛垢衣云是佛 却莊珍御復名誰 爲霖餐香錄上

방편으로 垢衣를 걸침을 이 부처라고 이른다면 도리어 진어로 장엄하면 다시 이름이 무엇인고.


珍御珍御服이니 진기한 임금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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罏鞴之所多鈍鐵 良醫之門足病夫 楚石梵琦錄四

노배의 장소에 둔한 철이 많고 양의의 문에 병든 사내가 많다.


는 화로(爐子) . 술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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聾人也唱胡笳調 好惡高低自不聞 傳燈錄十五 如訥章

귀머거리도 또한 호가곡을 부를 줄 알지만 호오와 고저를 스스로 듣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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疊疊靑山與流水 舊時顔色舊時聲 續傳燈錄十三 五燈全書卄五

첩첩한 청산과 유수여 구시의 안색이며 구시의 소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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鑊湯爐炭淸涼界 劍樹刀山遊戱場 頌古集

확탕노탄이 청량의 세계며 검수도산이 유희의 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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鑊湯爐炭吹敎滅 劍樹刀山喝使摧 圓悟錄九

확탕노탄을 불어서 끄게 하고 검수도산을 할해서 꺾어지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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鑊湯爐炭吹敎滅 劍樹刀山喝便摧 碧巖錄一 六則

확탕노탄을 불어서 끄게 하고 검수도산을 할해서 바로 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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